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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中.베트남 국경부분 '지도' 수정 검토

구글, 中.베트남 국경부분 '지도' 수정 검토

(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엔진인 구글이 지도서비스(구글 맵스)에 베트남과 중국 간 육상국경 구획선을 잘못 표기했다는 베트남측의 항의를 받아들여 수정 검토작업에 들어갔다고 24일 인터넷신문 베트남넷이 보도했다.

베트남넷은 구글 맵스의 케이트 후로비츠 대변인의 말을 빌려 구글측이 베트남측의 항의 접수 사실과 현재 수정 검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줬다고 전했다.

구글 맵스 상에는 서북부 디엔 비엔에서 동북부 몽까이에 이르는 베트남 영토 수천 ㎡가 중국 영토로 잘못 표기돼 있으며 베트남쪽 국경 검문소인 떤 타잉과 타잉 투이의 경우 중국쪽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응웬 푸엉 응아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0일 성명을 통해 구글측의 이런 표기는 명백한 잘못이라며 수정을 요구했다.

구글의 후로비츠 대변인은 구글 어스와 맵스에 수록된 베트남-중국 육상 국경선과 관련한 데이터와 사진이 다른 소스(sources)로부터 나왔다고 해명, 사실상 오류를 시인했다.

베트남 외교부는 앞서 미국의 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가 베트남과 중국 간 갈등을 빚고 있는 남중국해상의 파라셀군도(황사군도)가 중국령으로 표시되어 있다며 강력히 항의하는 한편 수정을 요구했고 내셔널 이에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측이 수정 의사를 밝혔다고 베트남넷은 덧붙였다.

sh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0/03/24 14: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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