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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내달 1-2일 '한ㆍ태 불교문화포럼'

송고시간2010-03-23 15:37

'한.태불교문화포럼
'한.태불교문화포럼

(경주=연합뉴스) 다음달 1,2일 경주 힐튼호텔과 불국사에서 열리는 한국.태국 불교문화포럼 포스터. 20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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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yna.co.kr

한국-태국 간 첫 국제포럼

(경주=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김관용 경북지사)는 다음달 1일과 2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과 불국사에서 한국과 태국 간 첫번째 국제포럼인 '한ㆍ태 불교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10월 31일부터 12월 19일까지 50일 간 태국에서 열리는 '2010방콕-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특별행사인 한ㆍ태 불교문화대제전의 첫 행사다.

포럼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 성타 불국사 주지스님, 김광조 유네스코 아태본부장, 위라 태국 문화부 차관, 팔랍 세계불교도우회 사무총장, 세계적인 불교학자 루이스 랭카스터 UC버클리대 명예교수, 차웽 태국군 한국전참전용사회장 등 국내외 불교계, 학계, 문화계, 정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은 환영행사와 학술포럼, 불교문화예술공연, 신라유적 탐방으로 이뤄진다.

공식행사 전날인 오는 31일 환영리셉션과 국립경주박물관 등 문화유적탐방을 시작으로 1일에는 양국 불교전통과 문화, 불교와 사회, 불교문화교류를 주제로 포럼이 열린다.

또 이날 오후에는 불국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문화예술 공연도 개최한다.

불국사 합창단의 오프닝에 이어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영산재 조직위원장인 법현스님이 총괄하는 '영산재'가 이어진다.

이 영산재는 한국전쟁 참전 태국 용사와 전몰자들을 위한 것으로 태국의 6.25 참전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꾸며 보은과 감동, 화합의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밖에 타악 퍼포먼스, 성악, 뮤지컬, 재즈 공연 등도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2일 불국사, 석굴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등 신라유적과 경주지역 주요 문화시설을 둘러보고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관용 경주엑스포 조직위원장은 "한국과 태국 간 불교문화 교류 및 협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방콕-경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 분위기 고양차원에서 마련됐다"면서 "일반적인 학술행사를 뛰어 넘어 양국이 서로의 불교문화와 전통을 이해하고 지속적인 교류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문화, 관광, 산업, 외교 분야의 협력발전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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