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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단체, 시마네현서 '다케시마의 날' 규탄

독도수호 시민연대 일본서 시위
독도수호 시민연대 일본서 시위(도쿄=연합뉴스) 최재익 회장(마고자에 자주색 목도리) 등 독도수호시민연대 회원들이 22일 오후 시마네(島根)현 마쓰에(松江)시에 있는 시마네현 현청 후생관에서 시마네현 공무원들에게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을 즉각 폐기하라고 요구하며 대치하고 있다. 2010.2.22 << 독도수호시민연대 제공 >>
photo@yna.co.kr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한국 시민단체 회원들이 일본 시마네(島根)현이 정한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2월22일)을 맞아 시마네현에서 항의시위를 벌이다 일본 우익단체 회원들과 마찰을 빚었다.

최재익(54) 대표의장 등 독도수호시민연대 회원 6명은 22일 오후 1시께 시마네현 마쓰에(松江)시에 있는 시마네현 현민회관 정문 앞에서 시위를 벌이려다 일본 우익단체 회원들과 충돌을 우려한 일본 경찰에 의해 부근에 있는 시마네현 현청 후생관에 격리됐다.

한국 시민단체, 일 우익단체와 충돌
한국 시민단체, 일 우익단체와 충돌(도쿄=연합뉴스) 22일 오후 일본 시마네(島根)현 마쓰에(松江)시에 있는 시마네현 현민회관 정문 앞에서 시위를 벌이려던 한국 시민단체 독도수호시민연대 회원들이 탄 승합차에 일본 우익단체 회원들이 몰려들자 일본 경찰이 막고 있다. 2010.2.22
<< 독도수호시민연대 제공 >>
photo@yna.co.kr

이 때문에 최 의장 등은 문이 잠긴 후생관 1층 사무실 안에서 일본 경찰이 지켜보는 가운데 "무력으로 자행된 한일강제병합을 사죄.반성하고 다케시마의 날을 즉각 폐기하라"고 주장하는 시위를 벌여야 했다.

독도수호시민연대에 따르면 숙소로 이동하려고 시마네현청을 빠져나갈 때 일본 우익단체 회원이 던진 삽이 최 의장 등이 탄 봉고차에 맞고 떨어졌을 정도로 분위기가 험악했다.

한편 시마네현은 이날 오후 1시부터 마쓰에(松江)시 현민회관 나카홀에서 미리 모집한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케시마.북방영토 반환 요구운동 현민대회'를 열었다.

시마네현은 1905년 2월22일 '북위 37도9분30초, 동경 131도55분에 있는 섬을 다케시마라고 부르고 본 현 오키도사(隱岐島司)의 소관으로 정한다'는 내용의 고시를 한 것을 기념해 100년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2월22일을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로 정해 기념식을 개최했고 독도수호시민연대 회원들은 2005년부터 매년 시마네현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chungw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0/02/22 17: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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