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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구간 18일 개통

송고시간2010-02-09 11:15

<그래픽>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구간
<그래픽>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구간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서울 송파ㆍ강동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지하철 3호선 구간 연장공사가 내달 준공돼 내년 초 개통된다.
서울시는 지하철 3호선의 현재 종점인 수서역에서 오금동까지 연결하는 공사를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1~2월께 개통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zeroground@yna.co.kr

수서-오금역 11분만에 주파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서울시는 지하철 3호선 종점인 수서역에서 오금역까지 연결되는 연장구간을 18일 오전 11시 개통한다고 9일 밝혔다.

연장구간은 총연장 3㎞에 가락시장(8호선 환승), 경찰병원, 오금(5호선 환승) 등 3개 역으로 구성됐다.

지금까지는 마천에서 수서로 갈 때 천호역과 복정역을 돌아가며 지하철을 두 번 갈아타야 해 46분이 걸렸지만 이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오금역에서 한 번만 환승하면 11분 만에 수서로 올 수 있다.

환승 최단거리가 단축돼 매일 6만명이 요금혜택을 받아 연간 17억6천600만원이 절약될 수 있을 것으로 서울시는 추산했다.

또 3호선이 5, 8호선과 연결돼 성남이나 수원, 용인 등 수도권 유동인구가 몰렸던 2ㆍ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의 환승 혼잡도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승강장이 곡선형인 경찰병원 승강장에는 스크린 도어가 개폐되는 동안 자동으로 나와 지하철과 승강장의 틈새를 메우는 안전발판이 시범 도입됐고, 지하철 출입구에는 날씨가 좋을 때는 접혀 있다 눈이나 비가 오면 33초 만에 펴지는 접이식 캐노피가 설치됐다.

가락시장역에는 환승홀에 인공조명을 이용해 나무와 꽃을 키우는 생태공간을 조성했다.

ban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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