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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신속대응전력 `기동전단' 창설(종합)

<그래픽> 해군 기동전단 주요 구성도
<그래픽> 해군 기동전단 주요 구성도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유사시 세계 어디서나 신속하고 완벽한 작전수행이 가능하도록 꾸려진 우리나라 해군 최초의 기동전단이 1일 창설됐다.
해군은 이날 오전 부산 작전사령부에서 정옥근 참모총장 주관으로 최초의 기동전단인 제7기동전단 창설식을 거행했다.
bjbin@yna.co.kr


`이지스함+구축함+지원전력'..전.평시 신속임무수행

대양해군을 향해..7기동전단 창설
대양해군을 향해..7기동전단 창설(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세계 어디서나 작전수행이 가능하고 기동성과 신속성을 갖춘 우리나라 해군 최초의 기동전단인 제7기동전단이 1일 창설됐다. 7기동전단에 배치된 최신예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6천700t 맨오른쪽)과 한국형 구축함 최영함(4천500t), 왕건함(4천500t)이 해군작전사 부산기지 부두에 정박,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한국형 구축함(DDH-Ⅱ 4천500t급)인 문무대왕함, 충무공이순신함, 대조영함, 강감찬함 등도 기동전단에 배치됐다. 2010.2.1.
cch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유사시 세계 어디서나 신속하고 완벽한 작전수행이 가능하도록 꾸려진 우리나라 해군 최초의 기동전단이 1일 창설됐다.

해군은 이날 오전 부산 작전사령부에서 정옥근 참모총장 주관으로 최초의 기동전단인 제7기동전단 창설식을 거행했다.

전.평시 국가전략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기동전단 창설은 우리 해군이 지난 1945년 해방병단이란 이름으로 출발한 지 65년 만이다.

해군 제7기동전단 창설, 大洋海軍의 꿈 한걸음 더
해군 제7기동전단 창설, 大洋海軍의 꿈 한걸음 더(서울=연합뉴스) 1일 부산작전기지에서 정옥근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해군 최초의 기동전단인 제7기동전단 창설식이 열린다. 전·평시 국가전략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해군 기동전단의 창설은 대한민국 해군이 지난 1945년 해방병단(海防兵團)이란 이름으로 출발한 지 65년만이다. 사진은 기동전단 항진도. 2010.2.1 << 해군 >>
photo@yna.co.kr

기동성과 신속성을 특징으로 하는 기동전단은 전쟁억제와 확전방지, 위협세력의 군사행동 억제, 국지도발시 대응, 분쟁의 조기종결 등 국가전략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전략적 유연성을 갖춘 전력으로, 세계 어디서나 작전수행이 가능하고 적이 감히 넘볼 수 없으며 국가정책을 강력한 힘으로 뒷받침한다는 개념을 갖고 있다.

우리 해군이 보유한 유일의 최신예 이지스함인 7천600t급 세종대왕함을 필두로 문무대왕함, 충무공이순신함, 대조영함, 왕건함, 강감찬함, 최영함 등 6척의 4천500t급 한국형 구축함(KDX-Ⅱ)이 기동전단에 기본적으로 배치된다.

임무를 수행할 때 상황에 따라 아시아 최대의 수송.상륙함인 독도함(1만4천500t급)이나 잠수함(1천800t급), 기동 군수지원함, 해상초계기(P3-C), 상륙기동헬기 등의 지원전력이 가세한다.

제7기동전단은 평시 2개의 예하 전대로 나뉘어 부산과 진해 해군기지에 배치되어 해상교통로 보호, 대북대비태세 유지, 국가대외정책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오는 2014년 제주해군기지가 건설되면 제주를 모항으로 부산과 진해 등 모두 3개 기지에 배치되며, 올 8월 해군에 인도되는 두번째 이지스함인 '율곡이이함'도 7기동전단에 배치될 예정이다. 율곡이이함은 전력화 과정을 거쳐 내년 말이나 2012년 초께 실전배치된다.

오는 2019년부터 2026년까지 전력화될 예정으로 `미니이지스함'이라 불리는 5천600t급 차기구축함 'KDX-ⅡA' 6척도 기동전단의 주전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우리 해군은 연안방어 뿐아니라 제주도 남방해역 이상의 원거리 작전능력을 갖추게 되어 본격적인 '대양해군'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7기동전단의 초대 전단장에는 문무대왕함장과 해군본부 정책실장을 거친 이범림(해사36기) 준장이 임명됐다. 이 준장은 오는 4월부터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해적퇴치 임무를 수행 중인 다국적군 부대인 연합해군사령부(CTF-151)의 지휘관을 맡아 한국 해군의 지휘역량을 국제사회에 펼치게 된다.

이날 창설식에서 정 참모총장은 "기동전단 창설은 우리가 염원했던 대양해군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기동전단은 통합전투력을 갖춘 신속대응전력으로서 국가정책을 강력한 힘으로 뒷받침하고 우리의 국력에 걸맞게 선진국 해군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부여된 임무를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eyb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0/02/01 11: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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