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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해결하라" 정대협 오늘 900회 수요집회

일본과 독일서도 연대집회…해외단체들은 연대성명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13일 정오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동원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900회 수요집회'를 연다.

집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자유발언, 성명서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위안부 해결 수요시위 18주년
위안부 해결 수요시위 18주년(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올해 들어 처음 열린 제899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는 올해로 18년째 계속되고 있다. jjaeck9@yna.co.kr

위안부 강제동원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가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촉구하는 발언을 하며 일본 정부의 법적 배상, 재발방지 등을 위한 법률 제정 등을 요구하는 50만명 서명운동도 할 예정이다.

수요집회 900회를 맞아 일본 도쿄와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교토 등 5곳과 독일의 베를린에서도 연대 집회를 한다고 정대협 측은 전했다.

정대협 관계자는 "국제 앰네스티를 비롯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촉구하는 해외의 각 단체도 연대 성명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정대협은 1992년 1월 8일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만행에 대한 역사교육 실시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처음 열고서 만 18년간 집회를 이어오고 있다.

kong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0/01/13 10: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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