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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 이번엔 `한식 세계화'로 한국홍보

송고시간2009-12-18 15:17

영상 기사 반크 이번엔 `한식 세계화'로 한국홍보
`전국민 한식 홍보대사 만들기' 홈피 21일 오픈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10년간 우리나라 알리기에 힘써온 `민간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의 박기태(35) 단장은 18일 "한국 홍보의 다음 소재는 한식의 세계화"라고 밝혔다.
박 단장은 이날 서울 보문동 반크 사무실에서 가진 연합뉴스 라이브인터뷰에서 "각 나라 교과서에서 한국을 소개하는 분량은 한쪽인데 중국과 일본은 30쪽 이상이다. 세계인이 웰빙 바람을 타고 한식을 좋아하게 됐는데 우리 문화 콘텐츠를 알려 외국 교과서에 한국이 수십 쪽 분량으로 소개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크는 이를 위해 21일 `전국민 한식홍보대사 만들기' 홈페이지(food.prkorea.com)'를 열 계획이다.
반크는 또 22∼27일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국가브랜드 업(UP)' 전시회를 연다.
그는 "세계인이 한국을 모르는 것은 한국인이 세계에 한국을 홍보하지 않았기 때문은 아닌지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국민들이 세계에 한국을 알리려는 동기를 가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박 단장은 또 "내년 초부터 인천공항에서 외국으로 나가는 젊은이를 대상으로 `1천만명 국가 홍보대사 양성 캠페인'을 펼치려는 프로그램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의 한해 국가 홍보예산이 7조원이고 중국, 일본 외교관은 각각 7천명, 5천명"이라며 "우리는 돈이나 사람으로 이들을 이길 수는 없으니 매년 외국에 나가는 젊은이들을 홍보대사가 되게 하면 어마어마한 자원을 얻을 수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박 단장은 지난 10년간 반크가 얻은 구체적인 성과로 한국 홍보대사가 수만명으로 늘어난 점을 꼽았다.
10년 전에는 세계 속에 한국을 알리기 위해 반크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박 단장 혼자였는데 지금은 외국인 8천명을 포함해 3만5천여명이 활동 중이라고 했다. 그는 또 "반크 활동 전에는 전 세계 출판물과 자료에 `동해' 표기가 3%였는데 최근 25%로 늘었다"며 "전문 외교관이 아니라 어린이부터 할아버지까지 수많은 민간 외교관이 이런 성과를 얻어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촬영,편집:문원철>

반크 이번엔 `한식 세계화'로 한국홍보 `전국민 한식 홍보대사 만들기' 홈피 21일 오픈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10년간 우리나라 알리기에 힘써온 `민간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의 박기태(35) 단장은 18일 "한국 홍보의 다음 소재는 한식의 세계화"라고 밝혔다. 박 단장은 이날 서울 보문동 반크 사무실에서 가진 연합뉴스 라이브인터뷰에서 "각 나라 교과서에서 한국을 소개하는 분량은 한쪽인데 중국과 일본은 30쪽 이상이다. 세계인이 웰빙 바람을 타고 한식을 좋아하게 됐는데 우리 문화 콘텐츠를 알려 외국 교과서에 한국이 수십 쪽 분량으로 소개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크는 이를 위해 21일 `전국민 한식홍보대사 만들기' 홈페이지(food.prkorea.com)'를 열 계획이다. 반크는 또 22∼27일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국가브랜드 업(UP)' 전시회를 연다. 그는 "세계인이 한국을 모르는 것은 한국인이 세계에 한국을 홍보하지 않았기 때문은 아닌지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국민들이 세계에 한국을 알리려는 동기를 가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박 단장은 또 "내년 초부터 인천공항에서 외국으로 나가는 젊은이를 대상으로 `1천만명 국가 홍보대사 양성 캠페인'을 펼치려는 프로그램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의 한해 국가 홍보예산이 7조원이고 중국, 일본 외교관은 각각 7천명, 5천명"이라며 "우리는 돈이나 사람으로 이들을 이길 수는 없으니 매년 외국에 나가는 젊은이들을 홍보대사가 되게 하면 어마어마한 자원을 얻을 수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박 단장은 지난 10년간 반크가 얻은 구체적인 성과로 한국 홍보대사가 수만명으로 늘어난 점을 꼽았다. 10년 전에는 세계 속에 한국을 알리기 위해 반크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박 단장 혼자였는데 지금은 외국인 8천명을 포함해 3만5천여명이 활동 중이라고 했다. 그는 또 "반크 활동 전에는 전 세계 출판물과 자료에 `동해' 표기가 3%였는데 최근 25%로 늘었다"며 "전문 외교관이 아니라 어린이부터 할아버지까지 수많은 민간 외교관이 이런 성과를 얻어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촬영,편집:문원철>

`전국민 한식 홍보대사 만들기' 홈피 21일 오픈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10년간 우리나라 알리기에 힘써온 `민간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의 박기태(35) 단장은 18일 "한국 홍보의 다음 소재는 한식의 세계화"라고 밝혔다.

박 단장은 이날 서울 보문동 반크 사무실에서 가진 연합뉴스 라이브인터뷰에서 "각 나라 교과서에서 한국을 소개하는 분량은 한쪽인데 중국과 일본은 30쪽 이상이다. 세계인이 웰빙 바람을 타고 한식을 좋아하게 됐는데 우리 문화 콘텐츠를 알려 외국 교과서에 한국이 수십 쪽 분량으로 소개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크는 이를 위해 21일 `전국민 한식홍보대사 만들기' 홈페이지(food.prkorea.com)'를 열 계획이다.

반크는 또 22∼27일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국가브랜드 업(UP)' 전시회를 연다.

반크의 박기태 단장(자료사진)
반크의 박기태 단장(자료사진)

그는 "세계인이 한국을 모르는 것은 한국인이 세계에 한국을 홍보하지 않았기 때문은 아닌지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국민들이 세계에 한국을 알리려는 동기를 가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박 단장은 또 "내년 초부터 인천공항에서 외국으로 나가는 젊은이를 대상으로 `1천만명 국가 홍보대사 양성 캠페인'을 펼치려는 프로그램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의 한해 국가 홍보예산이 7조원이고 중국, 일본 외교관은 각각 7천명, 5천명"이라며 "우리는 돈이나 사람으로 이들을 이길 수는 없으니 매년 외국에 나가는 젊은이들을 홍보대사가 되게 하면 어마어마한 자원을 얻을 수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박 단장은 지난 10년간 반크가 얻은 구체적인 성과로 한국 홍보대사가 수만명으로 늘어난 점을 꼽았다.

10년 전에는 세계 속에 한국을 알리기 위해 반크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박 단장 혼자였는데 지금은 외국인 8천명을 포함해 3만5천여명이 활동 중이라고 했다.

그는 또 "반크 활동 전에는 전 세계 출판물과 자료에 `동해' 표기가 3%였는데 최근 25%로 늘었다"며 "전문 외교관이 아니라 어린이부터 할아버지까지 수많은 민간 외교관이 이런 성과를 얻어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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