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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신인 최대어 홍정호, 7일 손목 재수술

송고시간2009-12-05 19:12

프로축구 신인 최대어 홍정호, 7일 손목 재수술 - 1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올해 프로축구 신인 드래프트 때 전체 1순위로 제주 유나이티드 지명을 받았던 중앙수비수 홍정호(20.조선대)가 손목 재수술을 받으려고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올림픽 축구대표팀 합류를 미룬다.

제주는 홍정호가 오는 7일 노원구 을지대병원에서 왼쪽 손목 부위 수술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지난 8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8강 진출 쾌거에 앞장섰던 홍정호는 7일 경남 남해 파크에서 모이는 올림픽 대표팀 소집 명단 26명에 포함됐으나 수술대 위에 오르는 바람에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프로축구 신인 최대어 홍정호, 7일 손목 재수술 - 2

홍명보 감독은 홍정호 대체 선수로 건국대의 중앙수비수 이한샘을 발탁했다.

홍 감독은 "(홍)정호가 U-20 월드컵 때 김영권과 중앙수비수로 좋은 활약을 펼쳐 수비 조직력이 안정됐는데 빠지게 돼 아쉽다. 오재석(경희대)도 중앙 수비를 볼 수 있고 이한샘도 시험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까지 올림픽대표팀 지휘봉을 잡는 홍명보 감독은 19일 창원축구센터 개장 기념으로 열릴 일본 올림픽팀과 친선경기에서 사령탑 신고식을 치른다.

제주 외도초등-중앙중-중앙고를 나온 홍정호는 지난 5월 트리니다드 토바고와 친선경기 때 왼쪽 손목이 부러져 수술을 받았고 재활에 성공해 U-20 월드컵에서 8강 진출에 힘을 보탰지만 통증이 재발하면서 수술을 선택했다.

홍정호는 수술과 재활을 거쳐 내년 프로축구 K-리그 데뷔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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