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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물원서 셔틀버스 타고 동물 관람

송고시간2009-12-06 11:15

서울동물원서 셔틀버스 타고 동물 관람
서울동물원서 셔틀버스 타고 동물 관람

(서울=연합뉴스) 올해 겨울에는 서울동물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추위를 피해 따뜻하게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게 됐다. 서울동물원은 12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따뜻한 서울동물원 겨울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시민들은 추운 겨울 날씨에도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사파리공원을 관람하듯 동물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다. 사진은 무료 서틀버스에 탄 오랑우탄과 시민들의 모습. 2009.12.6 << 서울동물원 >>
pan@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올해 겨울에는 서울동물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추위를 피해 따뜻하게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게 됐다.

서울동물원은 12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따뜻한 서울동물원 겨울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시민들은 추운 겨울 날씨에도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사파리공원을 관람하듯 동물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다.

각 동물사에서 펼쳐지는 이벤트 시간에 맞춰 동물원 안에 마련된 9개의 정류장에 내리면 동물 먹이주기와 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매주 주말 오후 열대식물이 자라는 온실식물원에서는 통기타 가수의 공연이 열리며 동양관에서는 사육사와 뱀이 함께하는 동물마술쇼도 펼쳐진다.

동물들이 실내에서 웅크린 채 있지 않고 바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동물사의 난방시설도 보강했다.

동물원은 신유인원관, 사막여우사, 코뿔소사 등의 동물사에 지하 200∼300m 깊이의 지열을 이용한 온돌식 난방시스템을 만들어 추운 겨울에도 동물들이 춥지 않게 바깥 공기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동물원 관계자는 "지열을 이용한 난방장치를 설치해 전기료를 기존보다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며 "이제 겨울철 동물원에서는 실내에 있는 동물들만 볼 수 있다는 생각은 선입견"이라고 말했다.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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