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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대화 문답> 민생-1

질문에 답변하는 이 대통령
질문에 답변하는 이 대통령(서울=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27일 밤 서울 여의도 MBC에서 열린 `특별생방송 대통령과의 대화' 프로그램에 출연해 패널들의 질문에 답변을 통해 민생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있다. 2009.11.27
jobo@yna.co.kr

--서민들이 살면서 부대끼는 게 민생분야 입니다. 국민들은 내 아이의 학비가 얼마나 올라가고 집값이 얼마인지가 가장 절실한 문제입니다.

대통령이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민생현안이 무엇인가에 대해 11월21일부터 이틀간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앙케트 조사를 보면 4위 교육비 부담 해소(12.4%), 3위 집값 등 부동산 안정(12.6%), 2위 기름값 등 물가안정(24.9%), 1위 일자리 창출 등 실업난 해소(33.6%) 입니다.

대통령은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5%로 잡은 것 같고, 한국경제연구원은 5.5%로 잡고 있습니다. 경제지표는 좋아지는데 서민은 못느끼고 있습니다. 언제쯤 체감경기가 좋아질 수 있을까요.

▲바로 이 점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지금 경제성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빨리 회복되고 내년에도 가장 높을 것이라고 해서 국제통화기금(IMF)이나 OECD에서는 4.5%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연말에는 조금 상향할 것으로 짐작됩니다. 내년 경제는 5% 내외가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한편에서는 여러가지 수치를 보면, 출구전략을 써야 한다고 하지만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우리 경제가 수치가 좋고 OECD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다고 하지만 세계 경제의 변수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문제가 생겼고 또 선진국 중 어느 곳이 금융위기가 오면 바로 파급효과가 올 것입니다. 세계 경제가 낮아지면 우리도 물품을 팔 수가 없습니다.

석유값이 얼마나 올라갈지 가스 값이 얼마나 올라갈지 가늠할 수 없습니다. 유가가 내년에 80달러 내외가 된다고 하지만 저는 100달러까지 올라간다고 봅니다.

외부에서 전망하는 것도 5% 전후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기업이나 중소기업서 체감을 가장 먼저 합니다. 서민들의 체감은 내년 상반기까지는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상반기에 소위 희망근로 사업을 2월부터 하고 인턴을 다시 하게 됩니다.

지금 청년실업이 8%를 조금 넘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은 거의 20% 가까이 됩니다. 선진국보다 낫다고 하지만 정부의 당면 과제는 일자리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입니다. 경제성장률이 나아지면 기업투자가 시작되고 내수도 정부가 예측했던 것보다 조금 빠르게 회복되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다소 나아지긴 하겠지만 정부가 중점적으로 서민대책과 일자리 중에서도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중소기업은 20만명의 사람을 못 구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과 뽑는 사람을 매치시킬 것이냐, 잘 맞지 않을 때는 재교육, 맞춤훈련을 시켜 맞춰나가는 구체적인 계획을 정부가 세우고 있습니다. 우리가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됐기 때문에 우리 경험을 해외에 전수하게 되면 젊은이들이 연간 2만명씩 나가게 됩니다. 중소기업이나 창업 이런 곳에 집중 지원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에게 기회를 만들려는 정부의 노력이 있기 때문에 하반기가 되면 체감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계속)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9/11/27 23: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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