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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국방 "北, 추가 움직임 없다"(종합)

송고시간2009-11-10 18:10

영상 기사 金국방 "北, 추가 움직임 없다"
한, 긴급최고위 소집..정몽준 "軍 적절하게 대응"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10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의 남북 함정간 교전과 관련, "현재 (북한군의) 특별한 추가적인 움직임이 안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개최된 한나라당 긴급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이같이 보고한 뒤 "하지만 어떤 상황도 있을 수 있으므로 철저히 대비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국방부 정책실장은 교전 이후 북한군 동향에 대해 "적 경비정은 완전 퇴각했고, 경비정 7척, 소형 경비정 5척 등이 등산곶 근해에 배치돼 있다"며 "적 지역에서의 특이 동향은 없다"고 부연했다.
또한 김 장관은 이날 교전 상황과 관련, "통상 세차례의 경고방송을 하는데 오늘은 다섯차례를 했다"며 "(북한 함정에서) 떨어진 곳에 경고사격을 했는데 바로 지향사격을 해 대응사격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북한 경비정이 실수로 넘어왔다고 볼 수 있는 것이냐"는 안상수 원내대표의 질문에 "1마일 이상은 상당한 거리로, 실수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분명히 (NLL 침범을) 알고 있었으리라 본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김 장관은 북한군의 피해에 대해서는 "식별하려고 노력했지만, 정확히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정몽준 대표는 "2002년 (2차 연평해전) 상황에 비해 우리 군이 대비태세를 잘 유지해 적절하게 대응했다"며 "국민은 이 정권의 달라진 대비태세를 보고 많이 안심했을 것"이라고 평가하고 "긴장이 더 고조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kbeomh@yna.co.kr

金국방 "北, 추가 움직임 없다" 한, 긴급최고위 소집..정몽준 "軍 적절하게 대응"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10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의 남북 함정간 교전과 관련, "현재 (북한군의) 특별한 추가적인 움직임이 안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개최된 한나라당 긴급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이같이 보고한 뒤 "하지만 어떤 상황도 있을 수 있으므로 철저히 대비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국방부 정책실장은 교전 이후 북한군 동향에 대해 "적 경비정은 완전 퇴각했고, 경비정 7척, 소형 경비정 5척 등이 등산곶 근해에 배치돼 있다"며 "적 지역에서의 특이 동향은 없다"고 부연했다. 또한 김 장관은 이날 교전 상황과 관련, "통상 세차례의 경고방송을 하는데 오늘은 다섯차례를 했다"며 "(북한 함정에서) 떨어진 곳에 경고사격을 했는데 바로 지향사격을 해 대응사격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북한 경비정이 실수로 넘어왔다고 볼 수 있는 것이냐"는 안상수 원내대표의 질문에 "1마일 이상은 상당한 거리로, 실수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분명히 (NLL 침범을) 알고 있었으리라 본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김 장관은 북한군의 피해에 대해서는 "식별하려고 노력했지만, 정확히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정몽준 대표는 "2002년 (2차 연평해전) 상황에 비해 우리 군이 대비태세를 잘 유지해 적절하게 대응했다"며 "국민은 이 정권의 달라진 대비태세를 보고 많이 안심했을 것"이라고 평가하고 "긴장이 더 고조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kbeomh@yna.co.kr

한, 긴급최고위 소집..정몽준 "軍 적절하게 대응"
민주, 국방부 긴급보고..정세균 "추가충돌 없도록"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10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의 남북 함정간 교전과 관련, "현재 (북한군의) 특별한 추가적인 움직임이 안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개최된 한나라당 긴급 최고위원회의와 민주당 대표에게 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보고한 뒤 "하지만 어떤 상황도 있을 수 있으므로 철저히 대비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국방부 정책실장은 교전 이후 북한군 동향에 대해 "적 경비정은 완전 퇴각했고, 경비정 7척, 소형 경비정 5척 등이 등산곶 근해에 배치돼 있다"며 "적 지역에서의 특이 동향은 없다"고 부연했다.

김 장관은 교전 상황에 대해 "통상 세차례의 경고방송을 하는데 오늘은 다섯차례를 했다"며 "(북한 함정에서) 떨어진 곳에 경고사격을 했는데 바로 지향사격을 해 대응사격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태영국방부장관 한나라당에서 보고
김태영국방부장관 한나라당에서 보고

김태영국방부장관 한나라당에서 보고
(서울=연합뉴스) 성연재기자 = 김태영국방부장관이 10일 오후 국회 한나라당대표실에서 열린 긴급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서해에서 발생한 교전에 대한 보고를 하고 있다. 2009.11.10
polpori@yna.co.kr

김 장관은 "북한 경비정이 실수로 넘어왔다고 볼 수 있는 것이냐"는 안상수 원내대표의 질문에 "1마일 이상은 상당한 거리로, 실수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분명히 (NLL 침범을) 알고 있었으리라 본다"고 답했다.

김 장관은 또 "북한이 왜 넘어왔느냐"는 정세균 대표의 질문에 "현재로서는 의도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NLL 양쪽을 왔다갔다 하면서 조업을 하는 중국 어선을 추적하면서 내려온 것으로 보는데 통상 경고통신을 서너번 하면 배를 돌려 다시 돌아가는데 오늘은 계속 들어와 경고사격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북한군의 피해에 대해선 "식별하려고 노력했지만, 정확히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정몽준 대표는 "2002년 (2차 연평해전) 상황에 비해 우리 군이 대비태세를 잘 유지해 적절하게 대응했다"며 "국민은 이 정권의 달라진 대비태세를 보고 많이 안심했을 것"이라고 평가하고 "긴장이 더 고조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세균 대표는 "보고된 내용만 보면 완벽하게 저쪽 잘못으로 판단된다"면서도 "국민들은 긴장이 고조되고 남북관계가 악화된 것이 아닌가 걱정할테니 추가적 충돌이 없도록 대처해 달라"고 말했다.

kbeomh@yna.co.kr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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