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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NLL침범서 교전까지 상황 일지(종합)

송고시간2009-11-10 17:35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북한 경비정이 10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남북간 교전이 발생했으나 우리측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채 북한군 경비정의 북상으로 마무리됐다.

다음은 시간대별 교전 상황이다.

서해교전 동급 해군함정 참수리호
서해교전 동급 해군함정 참수리호

(서울=연합뉴스) 남북 해군 함정이 10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상에서 교전했으나 남측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남북이 서해에서 교전한 것은 1999년 6월15일과 2002년 6월29일에 이어 세번째로, 7년여만이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 경비정 한 척은 이날 오전 11시27분께 서해 대청도 동방 11.3km 지점의 NLL 해상을 2.2km 침범했으며 우리 고속정은 11시22~25분 "귀측은 우리 해역에 과도하게 접근했다. 북상하라"는 내용의 경고통신을 두차례 보내고 나서 계속 남하하는 북한 함정과 교전을 벌였다.
사진은 이날 교전을 벌인 참수리호와 동급의 참수리호가 기동훈련을 벌인 자료사진이다. << 해군 제공 >> 2009.11.10
srbaek@yna.co.kr

▲10시33분 = 우리 군 백령도 레이더기지, 북한군 경비정 기동포착.

▲11시22~25분 = 해군 2함대사령부, 두차례에 걸쳐 "귀측은 우리 해역에 과도하게 접근했다. 즉시 북상하라"고 경고통신.

▲11시27분 = 북한군 경비정, 서해 대청도 동방 11.3km상 NLL 침범 남하.

▲11시28~31분 = 해군 2함대사, 다시 두차례에 걸쳐 "귀선은 우리 경고에도 침범행위를 계속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변침하지 않을 시 사격하겠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귀선에 있음을 경고한다"고 경고통신.

영상 기사 <北 NLL침범서 교전까지 상황 일지>(종합) - 2

▲11시32분 = 북한군 경비정, 2함대사의 사격 경고통신에도 불구하고 2.2km 정도까지 지속 남하.

▲11시36분 = 우리 군 고속정, 교전규칙에 따라 북한군 경비정 전방에 경고사격.

▲11시37분 = 북한군 경비정, 우리 군 고속정 향해 약 50여발 조준사격. 우리 군 고속정, 40mm 함포 200여 발로 대응사격 실시.

▲11시40분 = 북한군 경비정, 연기를 내며 NLL 통과해 북상.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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