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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대선 또 연기될 듯

코트디부아르 대선 또 연기될 듯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권정상 특파원 = 내달 29일 예정됐던 코트디부아르 대통령 선거가 또다시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로랑 그바그보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의 측근인 로랑 도나 폴로고 경제위원회 위원장은 내달 29일까지 대선 준비를 완료하기가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AFP통신이 29일 보도했다.

폴로고 위원장은 "투명하고 신뢰성있는 투표인 명부를 작성하려면 11월29일 예정된 대선을 치르기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일자를 확정할 권한을 지닌 선거관리위원회가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선 연기를 발표해야 할 것"이라면서 "기적이 일어날찌라도 시한을 맞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코트디부아르에 파견된 공명선거 감시단 관계자들도 선관위가 투표인 명부조차 작성하지 못한 상태여서 예정대로 대선을 실시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코트디부아르는 그바그보 대통령의 임기가 종료된 2005년 10월 이후 몇 차례 대선 투표를 추진해 왔으나 그때마다 정정 불안과 준비 부족 등을 이유로 연기돼 왔다.

지난 2000년 대통령에 취임한 그바그보는 2007년 7월 반군 세력과 거국정부를 구성하면서 내전 종식에 성공했으나 여전히 국토의 절반을 차지하는 북부지역에 대해서는 통치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

jus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9/10/29 23: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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