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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엔제리너스커피' 200호점 돌파

송고시간2009-09-29 10:03

롯데 `엔제리너스커피' 200호점 돌파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롯데그룹 계열의 에스프레소커피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공격적으로 점포를 확장하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30일 200번째 매장으로 `건대영존점'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엔제리너스커피는 2006년 12월 브랜드 출시 후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벌여 2년여 만에 200호점을 돌파, 최단기간 점포 확장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200호점을 여는 데 글로벌브랜드인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7년, 국내 브랜드인 할리스커피도 10년이 걸렸다는 것이다.

올해에만 엔제리너스커피는 48개(8월말 기준) 매장을 연 데 비해 스타벅스는 17개, 커피빈 25개, 할리스는 19개를 열었다.

매장 확대와 함께 매출도 빠른 성장세를 보여 지난해 매출 650억원을 올렸다. 이는 전년보다 96% 증가한 것이며, 이런 추세에 따라 올해 매출 목표는 900억원으로 잡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이 같은 성장의 비결로 롯데리아의 30년 프랜차이즈(가맹사업) 노하우, 그룹 계열사와 연계된 식자재 유통 및 물류 시스템 등 안정적인 운영방식을 꼽았다.

또 기존의 다른 커피전문점들이 뉴욕 스타일의 도회적 이미지를 내세운 것과 달리, `도심 속 낭만'을 콘셉트로 유명 일러스트 작가 이우일 씨와 함께 제작한 천사 캐릭터를 앞세워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든 것이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250개 오픈을 목표로 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상반기 커피빈을 제친 데 이어 하반기에는 할리스를 누르고 스타벅스에 이은 업계 2위 자리를 꿰차겠다"고 말했다.

롯데 `엔제리너스커피' 200호점 돌파 - 2

<사진설명: `엔제리너스커피' 로고. 천사 캐릭터로 많이 알려져 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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