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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을 두바퀴로…자전거도로 개통

송고시간2009-09-25 15:09

인천공항을 두바퀴로…자전거도로 개통

(영종도=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인천국제공항의 주요 업무지역을 다닐 수 있는 자전거도로가 25일 개통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는 이날 오후 공항청사 앞 잔디광장에서 공항신도시에서 국제업무단지, 화물터미널, 공항지원단지 등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개통식을 열었다.

공항공사는 2월 공항신도시에 거주하는 공항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80% 이상이 출ㆍ퇴근이나 여가용으로 자전거를 이용하겠다고 응답함에 따라 사업비 69억원을 투입해 6월부터 자전거도로 건설을 시작했다.

도로의 전체 길이는 18.6㎞이며 교통센터와 국제업무단지를 연결하는 보도육교 구간(220mㆍ12월 완공예정)을 제외하고 모두 개방됐다.

폭 2.6m의 도로 주변에는 `녹색 교통수단'의 의미를 살리고자 LED가로등과 태양 또는 풍력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가로등이 설치됐으며, 정차대와 쉼터, 목교 등도 군데군데 놓여졌다.

공항공사는 공항 주변 곳곳을 자전거로 다닐 수 있도록 이번에 개통된 자전거도로를 공항 남ㆍ북측 방조제에 설치된 자전거도로와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min7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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