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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현 "원어민 영어강사 범죄 심각"

이군현 "원어민 영어강사 범죄 심각"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최근 3년간 폭력.마약.성폭력 등으로 국내 경찰에 검거된 원어민 영어강사가 27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이군현(한나라당) 의원이 24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 원어민 영어강사 범죄현황'에 따르면 범죄를 저질러 검거된 원어민 영어강사의 수가 2007년에는 114명, 2008년에는 99명, 올해에는 8월 현재 61명으로 최근 3년간 모두 274명에 달했다.

유형별로는폭력이 84명으로 가장 많았고, 마약 57명, 지능범 17명, 강간 10명, 절도 7명 등으로 조사됐다. 폭력의 경우 2007년 22명에서 2008년 38명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8월까지 24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38명, 부산 29명, 광주와 대구 각 17명 등의 순이었다.

2009년 현재 전국 1천100여개 초.중.고등학교에 7천여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배치돼 있으며, 학원에는 2만여명의 원어민 영어강사가 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의원은 "최근 외국인 영어강사 범죄로 교육현장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부적격 외국인 강사에 대한 검증시스템을 강화하고 범죄정보를 공개, 학생들이 또다른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kj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9/09/24 14: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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