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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25만가구에 2조원 무담보 대출

송고시간2009-09-17 17:00

영상 기사 저소득 25만가구에 2조원 무담보 대출
(서울=연합뉴스) <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서민지원 은행재단을 만들어 서민에게 2조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비상경제회의 주재하는 자리에서 "따뜻한 사회 만드는 획기적 전환을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배삼진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소득수준이 낮은 25여만 가구를 대상으로 앞으로 10년동안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무담보 무보증 대출이 이뤄집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마이크로크레디트 뱅크재단인 `미소재단'을 만들어 2조 원을 전국의 서민들에게 골고루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현행 소액서민금융재단이 `미소(美少)금융중앙재단'으로 확대 개편되고 전국에 200~300개의 지점이 설치됩니다.
대출 대상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인 서민으로 영세사업자 운영자금과 전통시장 상인의 운영자금, 프랜차이즈 창업자금, 일반 창업자금 등을 지원합니다.
대출 한도는 500만원에서 1억원, 금리는 연 5% 안팎으로 1년에서 5년에 걸쳐 나눠 갚은 조건입니다.
미소금융재단은 또 소상공인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창업과 경영 컨설팅도 하며 채무 재조정이 필요한 경우 신용회복위원회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특히 미소금융재단을 세법상 특례기부단체로 지정해 이곳에 기부금을 내는 재계와 금융권에 대한 세제 혜택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대통령은 "현대사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민간에 의한 직접 서민금융을 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기업이 가장 어려운 계층에 직접 도움을 주는 것은 생산적 도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이번 소액 신용대출 사업 확대가 서민금융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 배삼진입니다.
baesj@yna.co.kr

저소득 25만가구에 2조원 무담보 대출 (서울=연합뉴스) <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서민지원 은행재단을 만들어 서민에게 2조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비상경제회의 주재하는 자리에서 "따뜻한 사회 만드는 획기적 전환을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배삼진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소득수준이 낮은 25여만 가구를 대상으로 앞으로 10년동안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무담보 무보증 대출이 이뤄집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마이크로크레디트 뱅크재단인 `미소재단'을 만들어 2조 원을 전국의 서민들에게 골고루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현행 소액서민금융재단이 `미소(美少)금융중앙재단'으로 확대 개편되고 전국에 200~300개의 지점이 설치됩니다. 대출 대상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인 서민으로 영세사업자 운영자금과 전통시장 상인의 운영자금, 프랜차이즈 창업자금, 일반 창업자금 등을 지원합니다. 대출 한도는 500만원에서 1억원, 금리는 연 5% 안팎으로 1년에서 5년에 걸쳐 나눠 갚은 조건입니다. 미소금융재단은 또 소상공인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창업과 경영 컨설팅도 하며 채무 재조정이 필요한 경우 신용회복위원회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특히 미소금융재단을 세법상 특례기부단체로 지정해 이곳에 기부금을 내는 재계와 금융권에 대한 세제 혜택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대통령은 "현대사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민간에 의한 직접 서민금융을 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기업이 가장 어려운 계층에 직접 도움을 주는 것은 생산적 도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이번 소액 신용대출 사업 확대가 서민금융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 배삼진입니다. baesj@yna.co.kr

창업.운영자금 1인당 500만~1억원 저리 지원
미소금융재단 설립..지점 200~300개 설치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앞으로 10년간 소득 수준이 낮은 20만~25만 가구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 및 운영자금으로 2조원 이상의 무담보 무보증 대출이 이뤄진다.

이를 위해 현행 소액서민금융재단이 `미소(美少)금융중앙재단'으로 확대 개편되고 전국에 200~300개의 지점이 설치된다.

정부는 17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미소금융(아름다운 소액대출.마이크로 크레디트) 사업의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

이 대통령 소액신용대출 확대방안 논의
이 대통령 소액신용대출 확대방안 논의

(서울=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17일 오후 종로구 청진동 소액서민금융재단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어 서민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한 소액 신용대출(마이크로 크레디트)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2009.9.17
jobo@yna.co.kr

정부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미소금융재단의 지역별 법인(지점) 20~30개를 세우고 향후 2~3년에 걸쳐 최대 300개로 늘릴 계획이다. 재계와 금융권의 독자적인 미소금융법인 설립도 유도하기로 했다.

미소금융재단은 정부의 재정 지원 없이 앞으로 10년간 전국경제인연합회 소속 기업의 기부금 약 1조원, 휴면예금 7천억원을 포함한 금융권 기부금 1조원 이상 등 총 2조원 이상으로 대출 재원을 조달한다. 올해에는 1차로 약 3천원 이상 조성된다.

대출 대상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인 서민으로 영세사업자 운영자금, 전통시장 상인의 운영자금, 프랜차이즈 창업자금, 일반 창업자금, 자활추진단체의 창업.운영자금, 사회적 기업의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대출 한도는 500만~1억원으로 금리는 연 5% 안팎이며 1~5년에 걸쳐 나눠 갚은 조건이다.

미소금융재단은 소상공인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창업과 경영 컨설팅도 하며 채무 재조정이 필요한 경우 신용회복위원회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소금융지점 한 곳당 청년, 금융회사 퇴직자 등 2~5명이 월 100만원 이하 등 최소한의 실비를 받고 근무하며 일정 기간 일한 청년은 복지기관이나 금융회사 등에 취업할 때 우대를 받는다. 이곳에서 일한 사람은 직접 미소금융지점을 세워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미소금융재단을 세법상 특례기부단체로 지정해 이곳에 기부금을 내는 재계와 금융권에 대한 세제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자활의지는 있으나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하기 힘든 저신용층이 국제 금융위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소액 신용대출 사업 확대가 서민금융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kms123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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