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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전 문공부장관 별세(종합)

송고시간2009-09-17 07:12

김성진 전 문공부장관 별세
김성진 전 문공부장관 별세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전 문화공보부 장관이 17일 새벽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1957년 동양통신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김 전 장관은 워싱턴 특파원과 정치부장을 지낸 뒤 1971년 청와대 대변인으로 정관계에 발을 들였다. 2009.9.17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김성진 전 문화공보부 장관이 17일 새벽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1957년 동양통신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김 전 장관은 워싱턴 특파원과 정치부장을 지낸 뒤 1971년 청와대 대변인으로 정관계에 발을 들였다.

1975년부터 5년간 문화공보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1980년 동양통신 사장에 이어 연합통신(현 연합뉴스) 초대 사장에 선임돼 83년까지 4년간 재임하면서 IPI 한국위원장을 맡았다.

이후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 한국국제문화협회 회장, 서울언론재단 이사장, 주싱가포르 대사, 대우경제연구소 회장 등을 지냈고 2004년부터 사단법인 신아시아연구소 고문으로 일해왔다.

김 전 장관은 문공부 장관 재임 당시 문화재 복원 사업 등 고전 문화의 발전적 계승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조근정훈장도 받았다.

유족은 부인 한정수 씨와 정한(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영한(삼성물산 건설부문 부장), 정희(삼성디자인대학 교수)씨 등 2남 1녀.

발인은 19일 오전이고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02-2072-2091/2)이다.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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