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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전 사장에 김광식 전 사장

송고시간2009-08-31 17:18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 신임 김광식 사장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 신임 김광식 사장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 신임 김광식 사장
(서울=연합뉴스) 31일 열린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 이사회에서 제9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된 김광식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 2009.8.31 << 스포츠레저부 기사 참조>><< 대전 시티즌 구단 제공 >>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을 이끌었던 김광식(65)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가 다시 대전 구단 사장을 맡았다.

대전은 31일 구단 사무국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광식 전 사장을 제9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대전월드컵경기장 중강당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 대전은 김광식 전 사장과 홍성표 대전시민사랑협의회 회장, 임용혁 대전축구협회 회장 등 3명을 이사로 추가 선임했다.

대전은 지난 6월 성적 부진 및 구단과의 갈등을 이유로 김호 감독과 함께 송규수 전 사장이 물러나고서 정준수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과 왕선재 수석코치가 각각 사장과 감독직을 대행해왔다.

충남 부여 출신으로 건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김광식 신임 사장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단장,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등을 거쳐 2002년 12월부터 2005년 5월까지 제4대 대전 시티즌 사장을 역임했다.

김 사장은 대전 수장으로 재직 시절인 2003년 자금난으로 해체 위기에 놓인 구단 살리기에 발벗고 나서 과감한 사업 추진과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흑자 경영에 성공했고, 팀은 홈 경기 최고승률(14승6무2패), 홈 경기 연간 관중 42만명 및 평균 관중 1만9천명 달성, 당시 단일 경기 최고 관중(4만3천명)을 기록하며 중흥을 맞았다.

김광식 신임 사장은 "시티즌 사장 재임 중 팬 여러분과 함께 이뤄냈던 `축구특별시'라는 별칭에 걸맞게 축구를 통해 시민화합을 이루는데 일조하고 싶다"면서 "대전을 대표하는 시민구단으로서 소비자 중심의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경기장이 가득 찰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온 힘을 다해 축구특별시 대전, 축구 메카 대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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