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佛연구진 "비만도 신종플루 사망 위험요인"

송고시간2009-08-30 11:25

佛연구진 "비만도 신종플루 사망 위험요인"

(서울=연합뉴스) 비만이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에 영향을 끼치는 위험요인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인터넷판이 30일 전했다.

프랑스 공공보건감독연구소의 연구팀이 지난 7월 중순까지 신종플루와 관련된 사망사례 574건의 특징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절반 이상이 이미 다른 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의학전문지 '유로서베일런스'에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 패턴이 일반적인 계절성 인플루엔자의 경우와 비슷했지만, 계절성 인플루엔자에서도 입증된 임신과 함께 비만이 특히 주목할만한 위험요인이라고 말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체 조사대상 여성의 10%인 16명이 사망 당시 임신했거나 아이를 낳은 상태였으며, 이들 가운데 절반은 다른 건강상의 문제를 지니고 있었다.

또 사망 당시 이미 다른 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난 이들 4명 가운데 1명꼴 이상이 당뇨병이나 비만 같은 대사질환을 갖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플루 사망자의 연령 분포상 특징도 발견됐다.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의 평균 나이는 37세로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20-49세였으며, 60세 이상은 12%에 그치는 등 나이 든 사람보다 젊은 사람이 신종플루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hisunny@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