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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공항, 14개월만 정기노선 부활..10월 취항

양양국제공항/자료
양양국제공항/자료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1년2개월 만에 강원 양양공항에서 정기적으로 비행기가 뜨고 내린다.

6일 강원도에 따르면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는 10월부터 18인승 소형항공기를 도입해 양양~김해 노선을 매일 한차례 운항할 예정이다.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는 충남 태안군 남면에 있는 비행사로 그동안 부정기 항공 운수업을 해왔다.

이 회사는 1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매주 네차례 시험운항을 거쳐 노선을 점검하고 수요를 확인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에 정기노선이 다시 취항하면 2008년 6월 대한항공이 양양~김해 간 운항을 중단하면서 방치됐던 양양공항을 활성화하는데 한몫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천567억원을 들여 2002년 문을 연 양양국제공항은 개항 6년6개월 만인 2008년 6월 대한항공이 적자를 이유로 양양~김해 노선의 폐지를 국토해양부에 신청하면서 정기노선이 없는 공항으로 전락했다.

도 관계자는 "승객을 채우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과거의 큰 비행기와는 달리 이번에 취항하는 18인승 소형비행기는 승객을 확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노선이 활성화되면 앞으로 적정 규모의 비행기를 추가 운항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dmz@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dmzlife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9/08/06 17: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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