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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 억류근로자 즉각 석방해야"

송고시간2009-07-06 10:49

통일부 "北, 억류근로자 즉각 석방해야"
억류 100일 즈음해 북에 재차 촉구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김승욱 기자 = 통일부는 6일 개성공단에서 근무하던 현대아산 근로자 유모씨 억류 100일을 즈음해 유씨에 대한 접견 허용과 즉각적인 석방을 북한에 거듭 촉구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7일은 유씨가 억류된지 100일째 되는 날"이라며 "북한은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 관광지구의 출입 및 체류에 관한 합의서 등에 따라 접견권 등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고 유씨를 즉각 석방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천 대변인은 또 "우리 정부는 그동안 개성공단 실무회담 등을 통해 유씨문제 해결이 개성공단 사업의 유지.발전을 위한 본질적인 사안이자 최우선적인 과제이므로 유씨가 즉각 석방되어야 함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고 부연했다.

유씨는 지난 3월30일 체제 비난, 북측 여성 종업원에 대한 탈북책동 등 혐의로 북한 당국에 체포돼 조사를 받기 시작한 이후 이날 현재까지 99일간 외부인 접견을 하지 못한 채 억류돼 있다.

jhcho@yna.co.kr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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