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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열음, 반 클라이번 콩쿠르 준우승

손열음, 반 클라이번 콩쿠르 준우승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피아니스트 손열음(23)이 제13회 반 클라이번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준우승했다.

손열음은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폐막한 콩쿠르에서 공동 우승을 차지한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노부유키 쓰지(일본), 장 하오첸(중국)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실버 메달리스트로 선정됐다.

결선에서 포트워스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쇼팽,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협주곡을 협연한 그에게는 상금 2만달러와 함께 향후 3년 동안 미국 순회 연주회와 클래식 레이블 '아르모니아 문디 USA'에서 음반을 녹음할 기회가 주어진다.

준결승에서 타카치 콰르텟과 호흡을 맞춰 브람스의 '피아노5중주'를 연주한 손열음은 체임버뮤직상도 함께 수상해 상금 6천달러를 추가로 받았다.

반 클라이번 콩쿠르는 냉전시대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회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미국인 피아니스트 반 클라이번을 기리기 위해 1962년 시작돼 4년 마다 열린다.

수상자를 까다롭게 가린 뒤 음악가로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유명해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 리즈 콩쿠르 등과 더불어 세계 최고 권위의 피아노 대회로 꼽히며, 특히 올해는 아시아 연주자들이 상을 독식해 눈길을 끌었다 .

한편, 이 콩쿠르의 한국인 입상은 2005년 2위를 수상했던 조이스 양에 이어 손 양이 두 번째다.

손열음, 반 클라이번 콩쿠르 준우승 - 2

ykhyun1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9/06/08 10: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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