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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대학총학생회 주민소환 반대

송고시간2009-06-07 14:29

제주지역 대학총학생회 주민소환 반대

(제주=연합뉴스) 김승범 기자 = 제주지역의 대학 총학생회가 7일 일부 주민과 시민단체 등이 해군기지 건설을 수용한 김태환 지사를 상대로 펴는 주민소환운동에 반대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제주대학교와 탐라대학교, 제주관광대, 제주한라대, 제주산업정보대 등 5개 대학 총학생회는 이날 공동 성명을 통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경제난 극복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고, 지역주민 모두가 힘을 합쳐도 모자랄 시점에 이뤄지고 있는 주민소환운동은 실용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이들은 "주민소환투표에는 19억2천만원이라는 적지않은 비용이 들어간다"며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 하고 휴학하는 학생이 늘어나는 상황에 그 비용이라면 힘겨워 하는 많은 학생들을 도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제대로 된 설명이 없는 막무가내식 서명운동은 무의미하고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특히 학내에서의 서명운동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기 때문에 자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k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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