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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협력사, 경영 정상화 촉구

송고시간2009-06-05 11:00

쌍용차 협력사, 조업 정상화 촉구
쌍용차 협력사, 조업 정상화 촉구

(평택=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 5일 오전 경기도 평택공설운동장에서 쌍용자동차 1,2차 협력사와 영업소.서비스 대리점 협의회, 부품대리점 협의회 회원들이 쌍용자동차의 노사합의를 통한 조속한 조업 정상화를 촉구하고 있다. 2009.6.5
<< 전국부기사 참조 >>
drops@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geenang

(평택=연합뉴스) 이우성 심언철 기자 = 쌍용차 노사간 대립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쌍용차 협력사들이 20만명이 넘는 직원과 가족들 생계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며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쌍용차 협력사, 조업 정상화 촉구
쌍용차 협력사, 조업 정상화 촉구

(평택=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 5일 오전 경기도 평택공설운동장에서 쌍용자동차 1,2차 협력사와 영업소.서비스 대리점 협의회, 부품대리점 협의회 회원들이 쌍용자동차의 노사합의를 통한 조속한 조업 정상화를 촉구하고 있다. 2009.6.5
<< 전국부기사 참조 >>
drops@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geenang

쌍용차 1,2차 협력사 1천600여개, 영업소.서비스 대리점 협의회, 부품대리점 협의회 소속 4천여명(주최측 추산)은 5일 오전 평택시 공설운동장에서 '쌍용차 정상화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협력사들은 "쌍용차의 기업회생절차 신청 이후 협력업체들은 70% 이상의 생산급감과 미변제 회생채권(3천254억원) 등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데 정작 쌍용차 노사는 '옥쇄파업'과 직장폐쇄로 대립, 공멸의 길을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쌍용차협동회 채권단 오유인 대표는 "협력사들은 임금삭감과 순환휴직, 휴업 등으로 하루하루를 연명하며 아사직전의 상태"라며 "모두가 함께 살기 위해서라도 파업을 중단하고 회생을 위해 역량을 집중시켜달라"고 호소했다.

쌍용차 부품업체인 효림정공 한무경 대표이사는 "대량 해고는 쌍용차 경영진이 경영 실패의 고통을 노동자들에게 전가하는 것이라는 노조 주장에도 공감하지만 그렇다고 공장 문을 잠그고 '너 죽고 나 죽자'는 식의 '옥쇄파업'을 고집해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공멸이 아닌 공생의 길을 택해달라"고 호소했다.

협력사들은 노사가 극한대결을 당장 멈추지 않는다면 노사간 충돌에 국민들의 불신까지 더해져 회사는 파산할 수밖에 없다며 파업부터 풀고 노사 모두 대화로 타협책을 찾아달라고 촉구했다.

쌍용차 협력사, 조업 정상화 촉구
쌍용차 협력사, 조업 정상화 촉구

(평택=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 5일 오전 경기도 평택공설운동장에서 쌍용자동차 1,2차 협력사와 영업소.서비스 대리점 협의회, 부품대리점 협의회 회원들이 쌍용자동차의 노사합의를 통한 조속한 조업 정상화를 촉구하고 있다. 2009.6.5
<< 전국부기사 참조 >>
drops@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geenang

협력사들은 이어 모기업인 쌍용차 조업 정상화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정부와 금융당국 등 쌍용차 관련 기관들의 신중한 판단 촉구하고 뼈를 깎는 회생계획안을 수립해 이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쌍용차 임직원들의 반성과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앞서 이날 오전 쌍용차 평택공장에서는 쌍용차 사태 해결을 위해 송명호 평택시장, 이유일 법정관리인, 한상균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 강덕중 평택경찰서장, 김봉한 경인지방노동청 평택지청장과 민주당 추미애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 협의가 비공개로 열렸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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