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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올 자동차 생산량 14% 급감

송고시간2009-06-05 04:57

브라질 올 자동차 생산량 14% 급감
4~5월은 증가세..플렉스車 판매비중 90% 육박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올해 들어 브라질의 자동차 생산량이 지난 해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브라질 자동차생산업협회(Anfavea)가 4일 밝혔다.

Anfavea는 이날 발표한 자료를 통해 지난 1~5월 자동차 생산량이 118만7천대를 기록해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38만4천대보다 14.2% 감소했다고 전했다.

지난 달 생산량은 27만247대로, 4월의 25만3천326대에 비해서는 6.7% 늘었으나 지난해 5월의 29만2천740대보다는 7.7% 감소했다.

브라질 정부가 자동차 판매가격에 부과되는 세금을 일제히 낮추는 등 감세 조치를 취하면서 판매량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생산업체들이 지난해 말 이후 대량해고 등 경비절감에 나서면서 생산량은 아직 회복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지난 달 가솔린과 에탄올을 혼합사용하는 플렉스(flex) 자동차 판매량은 21만485대로, 4월의 19만7천981대보다 1만2천500대 정도 늘었다.

1~5월 플렉스 자동차 판매량은 97만786대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95만9천200대보다 1만1천500여대 증가했다.

전체 자동차 판매량에서 플렉스 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4월 88.2%에서 지난 달에는 88.7%로 올랐다. 지난해 5월의 플렉스 자동차 판매비중은 87.6%였다.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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