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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박지성 몸 상태 좋았다"

송고시간2009-05-28 12:31

파주NFC 도착하는 허정무 감독
파주NFC 도착하는 허정무 감독

(파주=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다음 달 7일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이 연습에 참가하기 위해 28일 오후 파주NFC에 도착하고 있다. 2009.5.28
jieunlee@yna.co.kr

(파주=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이 '산소 탱크'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출전 모습을 보고 격려의 말을 건넸다.

허 감독은 28일 오전 경기도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대표팀 소집 훈련을 하기 전 취재진과 만난 뒤 '박지성 경기를 봤느냐'란 질문에 "(박지성의) 몸 상태는 좋은 것 같다"고 대답했다.

허 감독으로서는 맨유 소속 박지성이 아니라 대표팀 주장이자 핵심멤버로서 박지성의 몸 상태를 체크하는 게 급선무였다.

그는 하지만 "팀(맨유) 전체적으로 못한 느낌이 들었다"면서 "전반 10분 만에 승부가 갈린 것 같다"고 맨유의 패배를 아쉬워했다.

맨유는 이날 오전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8-200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사뮈엘 에토오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리오넬 메시에게 추가 골을 허용, FC바르셀로나에 0-2로 패해 우승컵을 내줬다.

허 감독은 또 '박지성이 아시아인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격했다'는 의미 부여에 대해서는 "박지성이 앞으로 더 뛰어야 한다"고 격려했다.

박지성은 허정무호에 합류하기 위해 일단 로마에서 영국 맨체스터로 떠난 뒤 다시 아랍에미리트(UAE)행 비행기를 타고 두바이 현지에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박지성은 이어 7일 UAE 두바이에서 열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UAE와 6차전을 대비하게 된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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