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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특전사 여군출신 요가강사 최영회씨

송고시간2009-05-26 15:47

<사람들>특전사 여군출신 요가강사 최영회씨
<사람들>특전사 여군출신 요가강사 최영회씨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특전사 여군 출신인 최영회(32) 씨가 울산 북구 생활체육협의회에서 요가를 가르치고 있어 화제다.
최 씨는 호리한 체격이지만 태권도 3단에 검도 2단, 특공무술 1단으로 남자도 버티기 힘들다는 특전사에서 여군 부사관으로 3년간 군생활을 했다. <기사참조. 사진 북구 제공>2009.5.26
young@yna.co.kr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특전사 여군 출신이 요가를 가르친다?"

특전사 여군 출신인 최영회(32) 씨가 울산 북구 생활체육협의회에서 요가를 가르치고 있어 화제다.

<사람들>특전사 여군출신 요가강사 최영회씨
<사람들>특전사 여군출신 요가강사 최영회씨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특전사 여군 출신인 최영회(32) 씨가 울산 북구 생활체육협의회에서 요가를 가르치고 있어 화제다.
최 씨는 호리한 체격이지만 태권도 3단에 검도 2단, 특공무술 1단으로 남자도 버티기 힘들다는 특전사에서 여군 부사관으로 3년간 군생활을 했다. <기사참조. 사진 북구 제공>2009.5.26
young@yna.co.kr

최 씨는 호리호리한 체격이지만 태권도 3단에 검도 2단, 특공무술 1단으로 남자도 버티기 힘들다는 특전사에서 여군 부사관으로 3년간 군생활을 했다.

고교시절 태권도 유단자였던 최 씨는 평소 군인과 경찰직에 관심이 많아 지난 2000년 대학을 졸업한 뒤 도전적이고 모험적인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 특전사를 선택하게 됐다.

당시 98대 1의 경쟁을 뚫고 전국에서 여자로서는 3명만 입대한 특전사에서 최 씨는 대테러 임무를 맡아 남자와 똑같이 훈련을 받으며 3년의 시간을 보냈다.

부모님에게는 행정근무를 맡는다며 거짓말을 하고 입대한 최 씨는 "힘든 적도 많았고 죽을 고비도 수없이 넘겼지만 좋은 경험이었다"며 "그때의 경험이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람들>특전사 여군출신 요가강사 최영회씨
<사람들>특전사 여군출신 요가강사 최영회씨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특전사 여군 출신인 최영회(32) 씨가 울산 북구 생활체육협의회에서 요가를 가르치고 있어 화제다.
최 씨는 호리한 체격이지만 태권도 3단에 검도 2단, 특공무술 1단으로 남자도 버티기 힘들다는 특전사에서 여군 부사관으로 3년간 군생활을 했다. <기사참조. 사진 북구 제공>2009.5.26
young@yna.co.kr

제대 후 서울에서 4년간 헬스트레이너로 지내면서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도 따낸 최 씨는 혹독한 훈련 탓에 후유증으로 고생을 하다 우연히 요가를 접하게 됐다.

요가를 하면서 몸이 많이 회복되고 정신적으로도 안정을 찾은 그는 지난 2007년 부모님이 계신 울산에 내려와 북구생활체육협의회 요가지도자로 활동 중이다.

최 씨는 월,수,금요일에는 명상 요가수업과 노인 요가 건강체조를 진행하고 화,목요일에는 다이어트 덤벨 체조 수업을 하며 수많은 남녀노소 회원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26일 "요가는 몸에 마음을 결합하는 것으로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라며 "매일 매일 반복된 일상속에 자신을 돌아볼 시간조차 없는 현대인의 정신과 육체건강에 요가는 안성맞춤"이라고 강조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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