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플투스 브라이언 "벨라 자작곡 훌륭해"

송고시간2009-04-17 15:55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할리우드 영화에 자작곡을 실은 한국인 여고생 벨라(본명 이세연ㆍ18)가 아리랑국제방송에 출연해 평소 팬이었던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과 전화로 만났다.

16일 저녁 아리랑국제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이브닝 그루브(Evening Groove)'에 출연한 벨라는 진행자인 도로시 남이 "한국 가수 중 누구를 가장 좋아하느냐"고 묻자 이효리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을 꼽았다. 그러자 평소 브라이언과 친분이 있던 도로시 남은 전화 연결을 주선했다.

미국 교포 출신으로 국내 가요계에 진출해 스타가 된 브라이언과 서울에서 태어나 홀로 팝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 신인 벨라의 상황은 정반대여서 두 사람의 대화는 더욱 흥미로웠다.

브라이언과 대화 도중 도로시 남은 벨라에게 할리우드 영화 '메이크 잇 해픈(Make it Happen)'에 삽입된 자작곡 '마이 웨이(My Way)'를 불러줄 것을 요청했고, 브라이언은 벨라의 노래를 들은 후 "그레이트(Great)"를 연발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벨라가 10대라는 것을 확인하고는 매우 놀라며 새로운 유망주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 앞으로 팬이 될 것 같다며 가수로 성장하기 위해 견뎌내야 할 것들을 조언해주기도 했다.

방송이 끝난 후 브라이언은 도로시 남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 언젠가 로스앤젤레스에서 함께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벨라는 자신의 프로필과 음악 입문 과정, 미국에서의 생활, 할리우드 영화 음악 진출 과정, 포부 등을 밝혔다. 그는 1주일 간의 한국 일정을 마치고 18일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한다.

플투스 브라이언 "벨라 자작곡 훌륭해" - 2

플투스 브라이언 "벨라 자작곡 훌륭해" - 3


<사진설명 = 벨라, 브라이언>

mimi@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