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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날 몰라주네"..30대男 차량 방화

"세상이 날 몰라주네"..30대男 차량 방화

(충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충북 충주경찰서는 2일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차된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일반 건조물 등 방화)로 백모(35.주거부정) 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백 씨는 이날 오전 6시 20분께 충주시 교현동의 한 횟집 앞에 주차돼 있던 이모(65) 씨의 베르나 승용차 엔진부분에 불을 질러 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백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으며 조사 과정에서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 차량에 불을 지렀다"고 진술했다.

ns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9/04/02 14: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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