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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모이어 재계약..박찬호 선발경쟁 격화

송고시간2008-12-16 09:26

박찬호, 필라델피아로 이적
박찬호, 필라델피아로 이적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박찬호가 15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필라델피아와 1년간 최대 50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히고 있다.
mtkht@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박찬호가 내년 시즌 활약하게 될 미국 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올 시즌 제1선발로 활약했던 투수 제임스 모이어와 재계약하기로 했다.

좌완 모이어는 앞으로 2년간 필라델피아에서 더 뛰기로 했다고 미국 언론이 16일(한국시간) 전했다.

올해 46세인 모이어는 올시즌 33번 선발등판해 팀내 최다승인 16승7패에 평균자책점 3.71을 기록했다.

2006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필라델피아로 이적하고 나서는 74번의 선발등판에서 35승21패, 방어율 4.33을 기록 중이다. 통산 승수는 246승이다.

모이어가 재계약함으로써 올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필라델피아는 4명의 선발투수를 확보했다. 모이어에 이어 월드시리즈 MVP(최우수선수)인 콜 해멀스, 브렛 마이어스 그리고 조 블랜튼이 선발 로테이션을 구성하게 됐다.

이에 따라 박찬호는 스프링캠프에서 5선발 자리를 놓고 더욱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현재 팀 내에서는 박찬호를 비롯해 J.A.햅, 카일 켄드릭, 칼로스 카라스코가 마지막 한 장의 선발투수 자리를 노리고 있다.

박찬호는 이 경쟁에서 탈락하면 불펜에 가세하고 브래드 리지가 부진하면 마무리 자리도 맡을 전망이다.

sou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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