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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박주영.이영표, 주말 경기 출격할까?

송고시간2008-11-21 11:49

<월드컵축구> 사우디 완파한 축구대표팀
<월드컵축구> 사우디 완파한 축구대표팀

(리야드=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9일(한국시간 20일 새벽 01:35)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에서 한국이 2:0으로 승리한 후 박지성과 박주영등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mtkht@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허정무호에서 해외파 3총사로 활약했던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박주영(23.AS모나코), 이영표(31.도르트문트)가 이번 주말 소속팀 경기에서도 출격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박지성과 박주영, 이영표는 지난 20일 열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사우디아라비아전에 출전해 한국의 2-0 승리에 앞장선 뒤 소속팀으로 돌아가 각국 프로리그 출전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허정무호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공수를 조율한 박지성 소속팀 맨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시30분 애스턴 빌라와 2008-2009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 경기가 예정돼 있다.

박지성은 그러나 A매치 풀타임 출전과 장거리 비행에 따른 피로 누적으로 애스턴 빌라전에서는 후반에 교체 출전하거나 아예 뛰지 않을 공산이 크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26일 비야레알(스페인)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어 박지성의 체력 안배에 신경을 쓸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쐐기골을 터뜨렸던 박주영은 23일 자정 프랑스 리그1 르망과 홈 경기에서 출전자 명단에 무난히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모나코에서 이미 붙박이 공격수로 입지를 굳힌 박주영은 이틀 정도 휴식을 취하면 그라운드에 나서는 데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박주영은 또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에서도 후반 교체 출전해 체력적인 부담도 크지 않다. 오히려 A매치에서 골을 넣은 상승세를 프랑스 무대에서도 이어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

반면 이영표가 몸담은 도르트문트는 22일 새벽 3시30분에 열릴 독일 분데스리가 카를스루에와 원정 경기가 잡혀 있다. 센추리클럽에 가입한 이영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데다 빠듯한 일정으로 이번 경기에는 선발로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중동 원정을 치른 이번 국가대표팀에는 뽑히지 못했지만 부상에서 벗어난 김두현(26.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은 22일 스토크 시티와 원정 경기 출격을 대기한다.

무릎 인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김두현은 프리미어리그 세 경기 연속 출전을 노리고 있다. 설기현(29)이 소속될 풀럼도 같은 날 리버풀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해외파 주말경기 일정

▲22일(토)

이영표 도르트문트-카를스루에(3시30분.원정)

김두현 웨스트브롬-스토크(23시.원정)

설기현 풀럼-리버풀(23시.원정)

▲23일(일)

박지성 맨유-애스턴빌라(1시30분.원정)

박주영 모나코-르망(24시.홈)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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