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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유도> 이원희, 남자 73㎏급 은메달(종합)

송고시간2008-10-15 16:09

<전국체전> 괜찮아요!
<전국체전> 괜찮아요!

(순천=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미현이 15일 전남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유도 73kg 이하급 결승에서 아쉽게 패한 이원희를 위로하고 있다.
uwg806@yna.co.kr

(순천=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04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원희(27.한국마사회)가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유도 남자 73㎏급에서 은메달에 그쳤다.

광주 대표로 나선 이원희는 15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대표 류정석(31.부산광역시유도회)과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상대에게 허벅다리걸기 되치기 효과를 내줘 준우승에 그쳤다.

5월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이후 처음으로 공식 경기에 출전한 이원희는 1회전에서 김운남(전북유도회)을 빗당겨치기 한판으로 꺾은 뒤 2회전 상대 신동수(경남도청)를 허벅다리후리기 유효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 상대인 팀 동료 방귀만을 상대로는 팔가로누워꺾기 한판승을 거두며 결승까지 승승장구했다.

결승에 오른 이원희는 경기 종료 1분35초를 남기고 상대에게 효과를 먼저 내줬지만 경기 끝나기 12초 전 상대 지도로 동점을 만들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그러나 연장 시작 1분05초만에 상대에게 효과를 뺏겨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전국체전에는 5월에 발목 수술을 받고 81㎏급에 출전했지만 8강에서 탈락했던 이원희는 "준비 과정이 짧았다. 노력을 한 만큼 성적이 나는 것 같다"라며 "12월 결혼 외에는 아직 확실히 정해진 계획이 없다"라고 말했다.

남자일반부 90㎏급에서는 2006 도하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황희태(수원시청)가 금메달을 따냈고 66㎏급에서는 안정환(포항시청)이 우승했다.

또 100㎏급에서는 박선우(한국마사회), 60㎏급에서는 김우선(무궁화체육단)이 정상에 올랐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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