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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정의송, 故 최진실 추모곡 발표

송고시간2008-10-07 17:24

작곡가 정의송, 故 최진실 추모곡 발표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2일 세상을 떠난 고(故) 최진실을 추모하는 노래가 발표됐다.

가수 겸 작곡가 정의송(43) 씨가 최진실을 추모하는 노래 '진실, 꽃이 되신 님아'를 5일 다음 팬카페 '정의송 사랑모임'에 공개했다.

정씨가 작사, 작곡하고 노래한 이 곡은 '꽃은 졌네 싸늘히 졌네 아직도 봄이 남았는데 그 파리한 꽃잎을 떨며 꽃은 졌네'로 시작해 '그토록 많이 쓸쓸하면 쓸쓸하다 소리치지 그리도 많이 그리우면 그립다고 소리치지~'로 이어지는 후렴구가 구슬프다.

"어린 시절부터 최진실의 팬이었다"는 정씨는 7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최진실 씨가 사망하고 장례를 치렀다는 보도를 접한 후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워 5일 오전 2시께 노래를 만들었다"며 "이날 오후 2시에 녹음을 끝내 그날 저녁 내 카페에 음원을 공개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진실의 명복을 비는 글도 함께 올렸다.

"국민 배우 최진실 씨가 멀리 멀리 가버렸습니다. 드라마 같은 삶을 불꽃처럼 살다가 안타깝게도 우리 곁에서 영원히 떠나갔습니다. 최진실 씨를 사랑하는 팬의 한 사람으로서 며칠간 슬픔으로 지냈습니다…최진실 님 하늘 나라에서 행복하세요. 사랑했습니다"라는 내용이다.

정씨는 송대관의 '사랑해서 미안해', 장윤정의 '첫사랑'과 '어부바', 박현빈의 '빠라빠빠', 김혜연의 '서울대전대구부산' 등 히트 트로트곡을 쓴 작곡가로 유명하다.

작곡가 정의송, 故 최진실 추모곡 발표 - 2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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