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아내의 유혹'으로 3년만에 브라운관 복귀
송고시간2008-09-25 15:53
장서희, '아내의 유혹'으로 3년만에 브라운관 복귀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탤런트 장서희(36)가 SBS TV 일일극 '아내의 유혹'(극본 김순옥, 연출 오세강)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고 SBS가 25일 밝혔다.
'애자 언니 민자'의 후속으로 내달 27일 첫선을 보이는 '아내의 유혹'은 현모양처가 남편의 외도를 겪으면서 180도 돌변, 요부가 돼 전 남편을 다시 유혹하는 이야기. 장서희는 현모양처에서 요부로 변화하는 주인공 은재 역을 맡았다.
장서희의 브라운관 복귀는 2005년 MBC TV '사랑찬가' 이후 3년 만이다. 그는 2006년 영화 '마이 캡틴 김대출' 이후에는 아예 국내 활동을 접고 중국에서만 활동해왔다.
'아내의 유혹'에서 은재의 남편으로는 변우민이 출연하며, 은재 부부를 파경으로 이끄는 여성은 김서형이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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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8/09/25 15: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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