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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한국 남자양궁 金..민병언 銀.홍석만 銅(종합)

송고시간2008-09-15 22:09

<패럴림픽> 육상 홍석만 800m서 아쉬운 3위
<패럴림픽> 육상 홍석만 800m서 아쉬운 3위

(베이징=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13회 장애인올림픽 개막 10일째인 15일 오후 베이징 올림픽그린 내 궈자티위창(國家體育場)에서 열린 남자육상 800m T53 결승전에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홍석만이 아쉬운 표정으로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다.
jihopark@yna.co.kr

<패럴림픽> 수영 민병언, 아쉬운 동메달
<패럴림픽> 수영 민병언, 아쉬운 동메달

(베이징=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13회 장애인올림픽 8일째인 13일 오후 베이징 국립 수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50m S3 결승전에서 3위를 차지한 민병언이 물 밖으로 나오고 있다. 왼쪽의 휠체어는 자신의 것.
jihopark@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한국 장애인 남자양궁이 중국의 벽을 넘어 세계 정상에 올랐다.

한국 남자양궁팀은 제13회베이징장애인올림픽 대회 열흘째인 15일 베이징올림픽그린 양궁장에서 열린 단체전 리커브 결승전에서 중국을 209-206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시간 전에 열린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팀이 중국에 당한 패배를 곧바로 되갚았다.

이홍구, 김홍규, 정영주 등 3명으로 팀을 이룬 한국은 1엔드에서부터 10점을 3번이나 기록하면서 54-53 근소한 차이로 앞서간 뒤 2엔드에서도 10점 과녁을 두 번이나 맞춰 108-102, 6점차로 앞서갔다.

<패럴림픽> 여자양궁단체, 중국에 패해 은메달
<패럴림픽> 여자양궁단체, 중국에 패해 은메달

<패럴림픽> 여자양궁단체, 중국에 패해 은메달
(베이징=연합뉴스) =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 개막 10일째인 15일 올림픽그린 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에서 이화숙(왼쪽)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오른쪽은 김기희. 스코어 205 대 177 한국의 패배.
jihopark@yna.co.kr

3엔드에서도 6점차(161-155) 리드를 지킨 한국은 그러나 4엔드 첫 3발 동안 9점,7점,6점을 각각 기록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끝까지 침착하게 경기를 마무리해 승리를 낚았다.

앞서 한국 양궁 여자팀은 단체전 리커브 결승전에서 중국에 177-205로 대패하면서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여자 개인 리커브 스탠딩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이화숙과 김기희, 김란숙으로 구성된 한국팀은 1엔드부터 흔들렸다. 무려 두 번이나 6점을 기록하더니 다섯 번째 발은 1점에 꽂혔다.

한국이 2엔드에서도 9점을 한발밖에 기록하지 못하는 동안 중국은 9점을 두 차례나 기록하면서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3엔드가 끝났을 때 점수는 128-152로 이미 24점차나 벌어지면서 승부은 이미 중국으로 기울었고 한국은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패럴림픽> 양궁 남자단체, 中 누르고 金획득
<패럴림픽> 양궁 남자단체, 中 누르고 金획득

(베이징=연합뉴스) =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 개막 10일째인 15일 올림픽그린 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에서 중국을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한 정영주, 윤영배, 이홍구가 시상식에서 손을 양손을 번쩍들어 관중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jihopark@yna.co.kr

`장애인 수영계의 박태환' 민병언(23.서울시장애인체육회)은 세계 정상 일보 직전에서 아쉽게 쓴 잔을 마셨다.

민병언은 이날 국가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남자 50m 배영 S3(장애 3등급)에 출전, 44초80의 기록으로 중국의 두지안핑(44초31)에 이어 두 번째로 터치 패드를 찍었다.

민병은은 30m 지점까지는 근소하게 앞서며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20년 만의 패럴림픽 수영 금메달에 대힌 기대를 품게 했지만 이후 맹렬한 막판 스퍼트를 보인 두지안핑에게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패럴림픽> 양궁 남자단체, 中 누르고 金획득
<패럴림픽> 양궁 남자단체, 中 누르고 金획득

(베이징=연합뉴스) =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 개막 10일째인 15일 올림픽그린 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에서 중국을 누르고 ㅂ위를 확정지은 정영주, 윤영배와 코치가 환호하고 있다.
jihopark@yna.co.kr

민병언은 "누구보다도 열심히 했지만 하늘이 여기까지만 도와주신 것 같다"면서 "그래도 45초 이내로 기록을 단축시켜 만족한다"고 말했다. 민병언은 앞서 자유형 50m에서 45초7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땄다.

탁구 남자 단체전 M1~2(휠체어를 타고 하는 경기) 종목 3~4위 전에 출전한 한국 남자팀은 오스트리아를 꺾고 값진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베이징 항공항천대학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남자 90㎏급에 출전한 박종철(41)은 자신이 보유한 세계기록 250㎏에 미치지 못하는 242.5㎏에 세 차례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하며 메달 획득에 성공하지 못했다.

펜싱 에페 남자 개인전에 출전한 김기홍도 8강전에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sou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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