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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살인윙크' 이용대, 베이징이 낳은 스타 1위

송고시간2008-08-21 10:00

<올림픽> '살인윙크' 이용대, 베이징이 낳은 스타 1위 - 0

(베이징=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딴 뒤 매혹적인 윙크 세리머니로 '누나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던 이용대(20.삼성전기)가 '2008 베이징올림픽을 통해 새롭게 떠오른 스타' 설문조사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야후코리아(www.yahoo.co.kr)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2008 베이징올림픽을 통해 새롭게 떠오른 스타는?'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 7천902명 가운데 31%에 해당하는 2천438명이 이용대를 뽑았다"고 밝혔다.

야후코리아가 지난 18일부터 실시한 이번 설문에서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낸 역도 장미란(24%)과 유도 금메달리스트 최민호(19%), 자유형 400m 금메달 주인공 박태환(16%) 등이 이용대와 더불어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용대는 또 금메달을 확정한 뒤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보내면서 '베이징올림픽에서 가장 멋진 세리머니를 보여준 선수' 설문(5천368명 참가)에서도 53%의 표를 얻어 손가락 세리머니를 펼친 유도 최민호(20%)를 큰 표 차로 제치고 선두에 오르는 등 이번 올림픽이 배출한 최고 스타로서 입지를 확실히 했다.

가장 아쉬운 경기를 뽑는 설문에서는 참가자 3천924명 가운데 1천489명이 표를 던진 양궁 남녀 개인전이 1위(38%)에 올랐고, 다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바벨을 놓지 않는 투지를 보여준 이배영의 역도 결선 경기가 2위(33%)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남현희의 여자 펜싱 플뢰레 결승(14%)과 왕기춘의 남자 역도 73㎏ 결승(12%)도 국내 팬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겨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네티즌 4천45명이 참가한 '가장 땀을 쥐게 했던 경기' 설문에서는 박태환의 남자 수영 400m 결승(28%)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야구 대표팀 한일전(27%)이 근소한 차로 2위를 기록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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