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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 1순위로 파월 지명(종합)

송고시간2008-07-20 09:48

2008KBL 전자랜드 새 외국인 선수 파월
2008KBL 전자랜드 새 외국인 선수 파월

(서울=연합뉴스) 1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2008 KBL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자랜드 최희암 감독이 전체 1순위로 지명한 리카르도 파월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KBL 제공 >>

(라스베이거스=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08 KBL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인천 전자랜드가 전체 1순위로 리카르도 파월(25.196.8㎝)을 지명했다.

전자랜드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르네상스 호텔 1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드래프트에서 4순위 지명권을 얻어 파월을 선택했다.

올해 드래프트는 지난 해 뛰었던 선수와 재계약을 맺은 원주 동부, 서울 삼성, 안양 KT&G가 1라운드 1번부터 3번에 자리하도록 했기 때문에 순번 상으로는 4순위인 전자랜드가 맨 먼저 올해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선수들 중 한 명을 뽑게 됐다.

사우스캐롤라이나대를 나온 파월은 2006-2007 시즌에는 호주 리그에서 뛰었고 지난 시즌에는 미국프로농구(NBA) 하부리그인 NBDL에서 활약했다.

전자랜드는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1번 지명권을 얻는 행운을 누렸다.

실질적 2순위인 5번 지명권을 얻은 울산 모비스는 브라이언트 던스턴(22.198.6㎝)을 선택했다.

던스턴은 포드햄대를 나와 올해 NBA 서머리그에서 LA 레이커스 소속으로 뛰던 선수다.

이후 대구 오리온스는 가넷 톰슨(28.205㎝)을 뽑았고 부산 KTF는 스티브 토마스(27.202.8㎝)를 지명했다.

올해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지명 순서는 KT&G가 1번, 삼성이 2번, 동부가 3번이 됐으며 이후 전자랜드, 모비스, 오리온스, KTF 순으로 4~7번이 정해졌다.

창원 LG가 8번, 서울 SK가 9번에 지명권을 행사하게 됐고 전주 KCC는 10번과 11번 지명권을 얻었다.

지난 시즌 최우수 외국인선수 상을 받은 테렌스 섀넌(29.196.9㎝)은 SK에 뽑혔고 LG는 이반 존슨(24.200.3㎝), KCC는 미카 브랜드(28.207.1㎝)를 1라운드에서 지명했다.

전체 1순위로 파월을 지명한 최희암 전자랜드 감독은 "우리 팀에 받아 먹는 플레이에 능한 슈터들이 많다. 따라서 동료를 잘 살려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했고 파월은 그런 면에서 우리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선수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파월은 "1순위에 뽑혀 기쁘다. 돌파와 수비가 내 강점으로 열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계 선수로 화제를 모은 토니 애킨스는 지명받지 못했고 지난 시즌 KBL에서 뛴 선수 가운데서는 섀넌 외에 브랜든 크럼프(26.205㎝)가 LG, 오다티 블랭슨(26.194.5㎝)은 모비스, 캘빈 워너(28.196.5㎝)가 KT&G에 2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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