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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 인천공항서 해외성매매 방지 캠페인

여성부, 인천공항서 해외성매매 방지 캠페인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여성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이 급증하는 7-8월에 해외여행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 성매매 방지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여성인권중앙지원센터가 시민들로부터 공모한 UCC(사용자제작콘텐츠)를 편집해, 'STOP, 해외성매매 관광'이라는 내용으로 5-10초 분량의 정지화면을 내보낼 예정이다.

여성부는 지난해부터 법무부, 경찰청과 함께 시내 대형 전광판과 KTX 광고판 등을 통해 '성매매는 불법입니다. 해외 성매매도 처벌됩니다'는 내용의 캠페인을 벌여왔다.

여성부 관계자는 "해외 성매매를 하다 적발되면 여권 발급을 제한하거나 재발급 거부, 유효 여권 반납을 요청할 수 있는 개정된 여권법이 2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라며 "해외 성매매가 불법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출국해 성매매를 하는 사람들에게 사전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하는 차원의 홍보 활동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외국인들도 많이 오가는 인천공항에서 대형 전광판을 통해 해외성매매 방지 캠페인을 공개적으로 벌이는 것은 "캠페인 효과도 좋지만 심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이에 따른 논란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여성인권중앙지원센터는 '제2회 해외 성매매 관광 방지를 위한 홍보 UCC 공모전'을 이날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하고, 여성부는 전국 16개 광역시도와 지역 케이블 TV 등을 통해 해외 성매매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oyy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8/06/17 10: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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