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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매출 1조 기업'이름 붙인 도로 만든다>

<대구시 `매출 1조 기업'이름 붙인 도로 만든다>

(대구=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대구시는 내년 1월1일부터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한 회사명을 도로 등 공공시설물의 명칭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대구시는 친 기업 마인드를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계획을 세우고 달서구 성서공단내 성서공단북로~호산1로 교차지점간을 희성전자㈜의 이름을 딴 희성네거리로, 달성군 달성공단내 공단중앙로~공단1길을 한국델파이㈜의 델파이삼거리로 각각 이름을 붙였다.

이와 함께 대구지하철 1호선 칠성역을 칠성시장역으로, 수성로~파동로 교차지점을 수성못 오거리로 각각 개정했다.

시는 그러나 델파이네거리(달성공단 중앙로~공단1길) 제정건과 청호네거리(황금아파트 네거리) 개정건에 대해서는 재심의하기로 했다.

시는 앞서 향토 사학자와 교수, 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공공시설물 명칭 제.개정을 심의했다.

park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7/12/31 15: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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