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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아산체육관' 준공

송고시간2007-11-15 10:30

울산과학대 아산체육관 준공
울산과학대 아산체육관 준공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은 15일 울산시 동구 화정동 동부캠퍼스에서 국제 규격의 아이스링크와 실내테니스를 갖춘 아산체육관 준공식을 가졌다. 박맹우 울산시장(왼쪽 앞줄부터) , 노태우 전 대통령 부인 김옥숙 여사, 정몽준 국회의원 등이 테니스 시범경기를 보고 박수치고 있다. <기사참조>
leeyoo@yna.co.kr

정몽준 이사장 "울산이 동계스포츠 요람될 것"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은 15일 오전 울산시 동구 화정동 동부캠퍼스에서 정몽준 이사장(국회의원), 박맹우 울산시장, 이수동 학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 노태우 전 대통령 부인 김옥숙 여사, 스포츠 관계자,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체육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서 정몽준 이사장은 "동계 스포츠 불모지인 울산에 국제 규격의 아이스링크와 실내테니스를 갖춘 아산체육관이 준공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산체육관이 동계 스포츠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 이어 아이스링크에서는 여자 국가대표의 피겨스케이팅과 유치원생의 쇼트트랙 시범경기가 열렸다.

또 실내테니스장에서는 우리나라 간판스타 이형택의 테니스 시범경기가 열린데 이어 서울에서 테니스동호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옥숙 여사도 울산 동호회 회원과 친선경기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개관한 아산체육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5천800여㎡ 규모로 국제 경기를 할 수 있는 아이스링크와 실내테니스장(프렌치 앙투카 코트 5면) 등을 갖추고 있다.

아이스링크는 피겨와 쇼트트랙은 물론 아이스하키장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실내테니스장 바닥에 깔린 앙투카 흙은 국제경기의 테니스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인공토로 배수성이 뛰어나고 탄력성이 높아 선수의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아산체육관의 준공으로 울산과학대학은 기존의 인조잔디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생태연못 음악분수와 함께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레저.문화, 전문 스포츠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산과학대학은 아산체육관 준공을 기념해 아이스링크에서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기훈 교수가 지도하는 빙상 스포츠교실과 러시아 국립 아이스발레단 초청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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