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배드민턴대회 우승자 "왕중왕전 1위 차지해 기쁨 두 배"
"한 종목에서 우승하기도 어려운데 2관왕을 차지했네요! 사실 아직도 얼떨떨하기만 하고 믿어지지도 않아요."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고양시체육회의 공동 주최로 28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대회' 부부 복식과 여자 단식에서 1위에 오른 오가혜(37·서울 송파구) 씨는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2014년 여자단식 우승과 2018년 부부복식 2위를 각각 차지했던 오 씨는 올해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