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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국내뉴스

연합뉴스 선정

하노이 북미회담 결렬…북핵 위기 재연되나
조국 사태…與·檢 검찰개혁 갈등
잡히지 않는 집값…부동산 대책, 또 대책 등

2019년 한 해도 대형 사건과 이슈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잦아드는 듯했던 북핵 위기가 하노이 북미 회담 결렬로 다시 고조됐고, 위안부 문제와 수출 규제 등을 놓고 엇나간 한일 관계까지 악화 일로를 걸으면서 한반도가 다시 격랑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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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국제뉴스

연합뉴스 선정

미·중 무역전쟁…휴전에는 합의했지만 갈등은 여전
美中 '무역전쟁' 개전…미 일방외교로 이란핵합의·INF 파기
지구촌 스트롱맨 '전성시대'…카슈끄지 살해 '배후설' 파장

2019년 한해에도 지구촌에선 갈등과 충돌이 이어졌다.

경제 성장의 정체와 사회 양극화 속에서 국가·계층·세대 간 분쟁이 심해지면서 힘의 논리가 동원되는 일도 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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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스포츠뉴스

연합뉴스 선정

'차붐' 넘은 손흥민 존재감, 간발의 차 2위…
U-20 월드컵 준우승 쾌거 3위
국내 54개 언론사가 뽑은 10대 뉴스…
LPGA 고진영·다이빙 김수지 '여성 만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한국을 넘어 아시아 투수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류현진(32)의 활약상이 올해 전체 스포츠 뉴스 1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가 전국 54개 신문·방송사 스포츠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2019년 스포츠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설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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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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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사건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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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인물 - 1

화제의 인물 - 2

화제의 인물 - 국제

'시선 집중' 말·말·말

2019국내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 '스몰 딜'을 '굿 이너프 딜'(충분히 괜찮은 거래)로 만들어가야 하지 않겠나 (청와대 고위관계자. 3월 17일 '하노이 노딜' 후 북미 간 긴장이 고조되자 일시에 완전히 비핵화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다시 다짐한다 (문재인 대통령. 8월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닥친 국가 경제 위기를 반드시 이겨내겠다는 극일(克日) 의지를 다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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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국제

"우리의 일부가 불탔다"

▲우리의 일부가 불탔다(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4월 15일 파리의 상징으로 최대 관광명소 중 한 곳인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현장 이동 전 트위터에서)

▲트럼프는 탐욕의 상징(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바버라 부시 여사, 2018년 별세한 부시 여사의 생전 일기장 내용이 4월 출간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경멸하며 쓴 표현)

▲김정은은 내가 그와 함께 한다는 것을 알고 나와의 약속을 깨고 싶어하지 않는다(트럼프 미국 대통령, 5월 4일 북한이 발사체를 발사한 지 13시간여만에 쓴 트위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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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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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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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친서'가 '도발경고장'으로…싸늘해진 한반도의 봄
'세밑 친서'가 '도발경고장'으로…싸늘해진 한반도의 봄

2019년 새해를 앞두고 있던 한반도의 세밑은 비교적 훈훈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연말 친서까지 보내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새해 남북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찾아온 '한반도의 봄'은 3차례의 남북 정상회담과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을 거치면서 한껏 무르익었고, 남북 정상이 맺은 약속은 곧 결실로 이어질 것처럼 보였다.

'하노이 노딜' 충격 北, 자력갱생·미사일 과시로 활로 모색
'하노이 노딜' 충격 北, 자력갱생·미사일 과시로 활로 모색

지난해 한국, 미국과 활발히 대화하며 평화를 토대로 경제발전의 꿈을 키웠던 북한은 올해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뜻밖의 결렬로 끝나자 다시 빗장을 걸어 잠갔다.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빈손으로 돌아온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비핵화 협상에서 당장 성과를 낸다는 기대를 접고 미국과 장기전에 돌입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자체의 힘으로 경제를 키우자는 '자력갱생' 노선을 선언했고, 안보에서는 북미협상 결과와 무관하게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억제력의 강화에 매진했다.

위태로웠던 한국 외교…내년이 더 걱정
위태로웠던 한국 외교…내년이 더 걱정

싸늘해진 북미 관계와 갈등이 격화하는 한일관계, 자칫 상처를 남길뻔한 한미관계까지.

올해 한국 외교는 온갖 난제들로 도전을 받았다.

통제가 어려운 북한 변수야 그렇다 치더라도 갈수록 자국 이기주의가 짙어져 가는 국제사회의 분위기 속에서 한국의 외교력은 국익을 보호하고 미국·일본 등 주변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는 데 있어 버거운 모습이 자주노출됐다.

조국 前장관 겨냥 '세갈래' 검찰 수사, 해 넘기나
조국 前장관 겨냥 '세갈래' 검찰 수사, 해 넘기나

정치권과 법조계는 올해 8월27일을 쉽게 잊지 못한다.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검찰 개혁을 이끌어갈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로 조국(54)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명한지 불과 18일 만에 그의 가족 관련 의혹을 놓고 검찰이 전국적인 동시다발 압수수색에 나선 날이었다.

야당을 중심으로 장관 후보자의 도덕성을 검증하는 차원에서 제기한 각종 의혹이 검찰의 강제수사 대상이 됐다.

다시 광장으로 나온 민심…제역할 못한 정당 정치
다시 광장으로 나온 민심…제역할 못한 정당 정치

"분통이 터져 나왔어요. 우리가 조국 대신 싸워서 목소리를 내야죠."

"이러다 대한민국 망해요. 보수의 힘으로 태극기 들고 애국해야죠."

서울 광화문과 서초동, 그리고 여의도까지. 올 8월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뒤 '조국 일가'를 둘러싸고 온갖 의혹이 불거지자 광장은 둘로 갈렸다.

한쪽에서는 조 전 장관 일가를 둘러싼 검찰 수사가 편파적이라며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외쳤고 다른 쪽에서는 조 전 장관 사퇴는 물론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왔다.

33년만에 진실 드러난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33년만에 진실 드러난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역대 최악의 장기 미제 사건으로 기록돼 있던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이춘재 사건)이 1986년 1차 사건 발생 33년 만에 베일을 벗었다.

범인이 이미 사망했거나 수감 중일 것이라는 범죄 심리학자들의 예견처럼, 1994년 처제를 성폭행한 뒤 살해한 혐의로 교도소에 갇혀 있던 이춘재(56)는 경찰에 "언젠간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다"고 말했다.

2019년 9월 24일 유엔총회서 연설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CG·연합뉴스TV 제공]
약육강식 시대 맞은 글로벌 경제

2019년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두드러진 한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미중 무역전쟁은 1년 내내 글로벌 증시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했고 주요국 중앙은행은 경제 침체에 대응해 기준금리를 내리며 '돈 풀기' 경쟁을 벌였다.

탈세계화 기류 속에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Brexit)가 사실상 확정됐고 다자무역 체제를 이끌어온 세계무역기구(WTO)는 출범 24년 만에 '개점 휴업'에 들어갔다.

불타는 이라크 주재 이란 영사관 지켜보는 시위대
시위로 들끓는 지구촌…평등·안전·민주 향한 아우성

2019년 지구촌이 시위로 몸살을 앓았다.

홍콩을 필두로 프랑스, 스페인, 영국, 체코, 칠레, 볼리비아, 이란, 이라크, 레바논, 카자흐스탄, 조지아 등 세계지도 위에서 광범위한 시위 '청정지역'은 찾기 어려웠다.

대통령 하야 등 '피플 파워'가 힘을 발휘한 곳도 있었지만 '1천여명 무차별 살해' 주장까지 나올 정도로 참혹한 사태로 발전된 곳도 있었다.

세계 통상질서도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급변기를 맞이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리더십 부재·양강대립 속 세계질서 격변

지구촌의 2019년은 여느 해와 다름없이 격동의 한 해였다.

미국이 고립주의와 자국 우선주의를 더 고집하면서 안보, 경제, 환경 등의 국제 공조 시스템이 흔들렸다.

미국의 일방주의와 자국 우선주의는 글로벌 양대 강국인 미국과 중국의 충돌을 격화시켰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한국·미국·일본 등 동맹의 위기를 초래했다.

운전자가 보는 우버 앱
'혁신이냐, 불법이냐' 불붙은 모빌리티 논쟁

작년 말 카카오[035720]의 카풀 서비스 진출로 촉발된 플랫폼 업계와 택시 업계와의 갈등은 연말까지 이어지며 올 한해를 뜨겁게 달궜다.

가히 모빌리티 서비스 대중화의 원년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가 쏟아졌지만 한편으로는 신규로 시장에 진입하려는 플랫폼 업계와 기존 제도·산업계와의 갈등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며 택시 기사 3명이 잇달아 분신해 목숨을 잃는 등 사회적 갈등이 극한에 달했다.

거침없는 상승 집값에 잇단 정부 대책 (CG)
불붙은 집값에 잇단 초강력 대책…공시가 후폭풍 예고

올해 부동산 시장은 상반기에는 안정세를 유지했으나 여름 이후 강남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과열되기 시작해 불길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였다.

국토교통부는 이에 질세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카드를 꺼내들었으나 풍선효과로 상한제 미지정 지역에 집값 상승세가 옮겨붙자 초대형 부동산 대책인 12·16 대책으로 맞서는 등 물러서지 않았다.

'한국경제 버팀목' 반도체 연중 불황 (CG)
기업들 올해 실적 전반적 부진…수출·내수 동반침체

국내 산업계는 전반적으로 올해 우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에 일본 수출규제까지 겹치는 등 '전대미문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휩쓸려 수출기업들은 물론 내수업종도 한해 장사가 시원찮았다.

한국경제를 이끄는 반도체는 지난해 '글로벌 슈퍼호황'을 누린 지 1년 만에 연중 불황의 늪에 빠졌다.

제7차 한일 수출관리정책대화
日수출규제 韓통상 강타…민관 합심해 '전화위복'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가뜩이나 좋지 않던 국내 제조업 수출이 하반기 들어 일본의 수출규제 강타를 맞았다.

일본이 7월 1일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3개 품목의 대(對)한국 수출규제와 자국 수출절차 우대국인 백색국가 명단(화이트리스트)에서의 한국을 제외한다는 방침을 발표하면서 한일 통상 관계는 급격하게 얼어붙었다.

문화향유 확대·공정한 생태계 조성
문화향유 확대·공정한 생태계 조성

올해는 국민의 문화 향유 폭을 넓혀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문화정책 초점이 맞춰졌다.

공정한 문화생태계를 조성해 문화예술인의 권리와 창작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한류로 꽃핀 콘텐츠산업을 미래를 위한 전략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투자와 지원에도 힘을 쏟았다.

100주년 3.1운동·임시정부 재조명
100주년 3.1운동·임시정부 재조명

올해는 한국 독립운동사 흐름을 바꾼 결정적 전환점으로 평가되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었다.

역사학계를 중심으로 3·1운동과 임시정부를 재조명하는 학술대회와 도서 출간이 일 년 내내 이어졌다. 특히 3·1절을 앞둔 1∼2월에 다양한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발굴·지정으로 본궤도 오른 가야사
발굴·지정으로 본궤도 오른 가야사

올해 문화재 화두는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가야'였다.

정부가 국정과제로 선정한 '가야 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를 수행하기 위해 각지에서 발굴조사가 이뤄졌고, 가야 유적과 유물의 문화재 지정과 가야사를 재조명한 전시가 이어졌다.

명성교회 세습·전광훈 막말 논란 '시끌'
명성교회 세습·전광훈 막말 논란 '시끌'

올해 종교계는 여느 해보다, 아니 여느 해 만큼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명성교회 세습을 둘러싼 갈등부터 전광훈 목사의 막말 논란, 자비를 표방하는 불교계 내홍까지. 종교계가 세상만큼 시끄러웠던 사이 우리 안에서 이웃을 보듬고 나눔을 실천한 거목들은 시름을 잊으려는 듯 하나둘 조용히 세상을 떠났다.

침체 장기화에 해외시장 공략 주력한 미술
침체 장기화에 해외시장 공략 주력한 미술

미술계는 올해도 침체 흐름이 이어졌다. 경기 악화 등으로 활력이 떨어진 가운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혁신적인 기획이나 작가군이 나타나지 않았다.

국내 시장 부진이 장기화하자 미술계는 해외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방탄소년단과 버닝썬게이트가 엇갈린 가요계
방탄소년단과 버닝썬게이트가 엇갈린 가요계

올해 가요계는 명(明)과 암(暗)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세계 대중가요 시장에서 정상급 팝스타 위치를 굳히면서 K팝의 새로운 역사를 계속 써나갔다. 그룹 슈퍼엠(SuperM)도 빌보드 정상을 밟으면서 북미 시장에서 선전했고 블랙핑크 등 걸그룹들의 활약도 계속됐다.

스테디셀러 인기속 창작 약진한 뮤지컬
스테디셀러 인기속 창작 약진한 뮤지컬

올해 뮤지컬 분야에서는 라이선스 스테디셀러 대작들의 여전한 인기 속에 창작 뮤지컬이 약진하는 한 해를 보냈다. '맘마미아!'는 한국뮤지컬 사상 두 번째로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고, 부산에 국내 최대 뮤지컬 전용 극장 드림씨어터가 개관해 '뮤지컬 부산 시대'의 문을 열었다.

관객참여형 공연인 이머시브 극이 관객 호평을 받았고, 성별을 구별하지 않는 젠더프리 작품이 화제를 모았다.

거장급 연주자와 빅공연 잇따른 클래식·무용
거장급 연주자와 빅공연 잇따른 클래식·무용

올해 공연계에서는 유명 연주자와 무용가들이 잇따라 내한해 관심을 끌었다. 클래식에서는 내년 베토벤 250주년을 앞두고 베토벤을 조명하는 베토벤 연주회가 많았으며 '쇼팽 콩쿠르' 우승으로 한껏 주가를 올린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여전한 티켓 파워를 검증했다.

메가 히트작 없지만 저변은 확대한 출판
메가 히트작 없지만 저변은 확대한 출판

올해 출판계는 전반적인 경제 불황 속에서도 조금이나마 매출 신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을 압도할 만한 작가나 저서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가운데 선전한 작가와 저서의 저변이 넓어졌다. 실용서적이나 에세이 등 가벼운 읽을거리가 강세를 보이는 현상은 몇 년째 이어졌다.

단행본 소설 판매 줄고 웹소설 파이 키운 문학
단행본 소설 판매 줄고 웹소설 파이 키운 문학

올해 국내 문학계는 단행본 소설을 찾는 독자가 줄어들고 웹소설 시장이 신장한 가운데 페미니즘 소설 출간이 유행했다.

서점업계 1위인 교보문고 자료에 따르면 올해 소설 출간 종수는 2015년보다 30%가량 줄어든 6천928종을 기록했다.

드라마 대작 러시, 알짜는 기본 충실한 작품
드라마 대작 러시, 알짜는 기본 충실한 작품

방송사 경영난에도 올해 역시 막대한 제작비를 내세운 대작 드라마가 줄을 이었다. 그러나 시청자 선택은 기본, 즉 스토리텔링에 충실한 작품들이었다.

예능에서는 여전히 굳건한 '나영석 파워'와 돌아온 김태호 PD-유재석 콤비의 활약, KBS 2TV '1박2일', JTBC '뭉쳐야 찬다' 등 스포츠 예능 흥행이 주목할 만했다. EBS가 내놓은 펭귄 캐릭터 '펭수'는 광풍에 가까운 신드롬을 일으켰다.

만성적자 공영방송 비상경영체제
만성적자 공영방송 비상경영체제

KBS와 MBC 양대 공영방송은 올해 1천억원에 가까운 적자가 예상되면서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했다.

종합편성채널들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은 가운데 특히 MBN은 자본금 편법 충당 문제로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으면서 당장 내년 재허가를 장담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