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관위 의혹' vs '후쿠시마 오염수'
與 '이재명-中대사 회동 발언 논란', 野 '이동관 아들 학폭 의혹' 등 공방도 예상
여야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대정부질문에서 치열한 공방을 예고하고 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특혜 채용'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각종 의혹을 중심으로 '문재인 정부 실정론'을 거듭 부각할 태세다. 더불어민주당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논란을 집중 추궁하고, 정부가 '방송 장악 의도'를 노골화하고 있다며 창을 겨눌 걸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선관위의 '간부...